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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3장 20절-22절,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 매일성경 주석

예수님께서 하신 중요한 말씀들 중에 하나인 요한계시록 3장 20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며 마음을 열기 원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초청하시는 본문에 대한 주석을 간략하게 요약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22절,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 매일성경 주석


요한계시록 3장 20절-22절,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요한계시록 3장 20절-21절, 개역개정 성경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22절의 주석


20-21절 주석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드라마와 같이 묘사 하셨습니다. 익숙한 그림에서 문을 잠그는 장치는 보이지 않지만, 아마도 안쪽에 있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호소는 듣는 이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바깥에 계시면 교제나 진정한 부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내면에 계시면, 놀라운 교제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주님의 호소였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주님의 초대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보좌에 함께 앉아 그분의 승리를 나눌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2절 주석

이 구절에서 다시 한 번 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응답하라는 초대가 주어집니다.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일곱 교회에 보낸 이 서신은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첫사랑을 잃고(2:4), 고난을 두려워하고(2:10), 교리적으로 이탈하고(2:14-15), 도덕적으로 떠나고(2:20), 영적으로 죽어가고(3:1-2), 굳게 붙잡지 않고(11절), 미온적인 태도(15-16절)라는 반복되는 위험은 1세기 교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만연해 있습니다.

이 편지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보내신 것이기 때문에, 수 세기에 걸쳐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권고의 말씀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의 마지막 호소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이 편지의 말씀을 잘 듣고 마음에 새겨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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