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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161절-176절, 고난 속에서 경험하는 말씀의 능력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11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161-176입니다. 본문은, 고난 중에도 말씀을 경외함으로 얻게 되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겪는 어려움 속에서 말씀의 능력을 붙들고,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 힘과 위로를 얻게 됨을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시편 119편 161절-176절, 고난 속에서 경험하는 말씀의 능력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서론 요즘 정치를 보면, 너무나도 뻔한 거짓말을 눈도 깜짝하지 않고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한 연예인의 부적절한 미성년자 교제 사건도 너무나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며 기자 회견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각종 보도들 중에도 악의적인 가짜 뉴스가 넘쳐 나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성공주의나 물질만능주의 역시 성경적인 가치관인양 포장되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는 수많은 정보와 다양한 가치관이 뒤섞여 있으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믿고 따라야 합니까?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기준과 신앙의 기준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겠습니까? 이같은 혼란함 속에서 오늘 본문의 시인은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합니다"(163절)라고 고백하며 결단하였습니다. 시인의 고백은 성도들에게 세상의 거짓된 가르침과 유혹을 분별하고 변하지 않는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굳건한 반석이므로 말씀을 붙들어야만 합니다. 본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찬양으로 가득 차 있는 시편 119편의 마지막 부분인 오늘 본문은, 시인이 고난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겠다고 결단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시편 119편 145절-160절, 고난 중에도 말씀으로 승리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10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145-160입니다. 본문에서 시인이 극심한 고난과 대적의 공격 속에서 위기와 고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고 말씀을 통하여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이 오늘 고난 속에 있는 우리들에게 주실 위로를 묵상하며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시편 119편 145절-160절, 고난 중에도 말씀으로 승리하라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새 찬송가 309장, 목 마른 내 영혼 서론 무엇인가에게 쫓기는 꿈을 꾸신 적 있으십니까? "쫓기는 꿈을 꾸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니, 일반적으로는 우리의 심리 상태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그러한 꿈을 꾸게 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쫓기는 꿈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불안감과 압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꾸는 경우들이 있다는 해석입니다. 이러한 해석이 100%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의 경우에는 초조한 경우나 압박감을 크게 느낄 때, 쫓기는 꿈을 꾼 경험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시인도 대적들의 위협으로 인해 초조하고 불안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시인처럼 팬데믹 같은 질병, 경제적 불안, 사회적인 갈등이나 정치적 혼란함, 개인적인 아픔과 상처 등으로 인하여 괴로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지고, 기도가 응답이 되지 않는다며 낙심합니다. 본론 익인들의 위협과 극심한 고통 속에 있는 시인은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가"라며 부르짖지만, 여전히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다"라는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새벽 전에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라고 고백합니다. 147-14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119:147-148,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

시편 119편 129절-144절, 생명의 빛, 고난 속의 기쁨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9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129-144로, 분주하고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참된 방향과 위로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는 말씀입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작성한 설교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 삶에 빛이 되는지 확인하십시오. 고난과 멸시 속에서도 놀라운 기쁨과 견고한 반석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시편 119편 129절-144절, 생명의 빛, 고난 속의 기쁨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41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새 찬송가 182장, 강물 같이 흐르는 기쁨 서론 오늘 우리는 참 분주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보는 넘쳐나고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합니다. 옛말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1시간이면 세상이 변한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붙잡아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성공과 안정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려가지만, 마음 한편에는 불안과 공허함이 자리 잡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향 감각을 잃고 흔들리는 배처럼 위태롭게 살아갑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우리는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안해 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 대신, 유행처럼 변하는 세상의 지혜나 성공 비결에 더 귀를 기울입니다. 참된 빛이신 말씀을 외면하고 일시적인 반짝임에 현혹되곤 합니다. 또, 성경을 읽고 공부하지만, 머리로만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끼지 못합니다. 시편 119편의 시인이 느꼈던 그 '놀라움'과 '사모함'을 잃어버리고, 말씀을 생명의 양식이 아닌 지식이나 규칙 목록으로만 취급합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형식적으로 대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연약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시인은 극심한 외로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붙잡고...

시편 119편 113절-128절, 하나님 말씀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8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113-128로, 혼란한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오늘을 살아가는 비결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인은 두 마음을 품지 않고(סעפים)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으며(סתר) 하나님을 올바로 경외하며(פחד) 살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현대인의 정체성 혼란, 불안정한 시대의 안전함을 확보, 상대주의 문화 속에서 절대적인 진리를 찾는 방법에 대해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19편 113절-128절, 하나님 말씀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새 찬송가 133장, 하나님의 말씀으로 서론 팬데믹을 지난 후, 전세계의 경제는 어려워졌습니다. 계속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확전되어 후티 반군과 이란과도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트럼프로부터 시작된 관세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가 혼란한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번화가의 상가들이 문을 닫고 중소 상인들의 폐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너무나도 불안정하며 그 어떤 것도 확실한 것이 없어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시편 119편의 시인은 "주는 나의 은신처와 방패"(114절)시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사회적인 불안이 증가하는 이 혼란한 시기에, 사람들은 진정한 안전과 보호를 소망하며, 이러한 안전과 보호는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하려는 본문의 말씀은, 히브리어 알파벳 '사멕(ס)'과 '아인(ע)'으로 시작하는 구절들입니다. 그리고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근거하여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1.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결단 먼저 시인은 오직 하...

시편 119편 97절-112절, 말씀을 따라 믿음의 경주를 달려 나가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7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97-112입니다. 본문을 큐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지혜를 얻고 어둠 속에서는 빛 되신 말씀을 따라 순종해야 함을 깨달았고, 영원한 기업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달려 나가야 함을 보았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 설교문으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시편 119편 97절-112절, 말씀을 따라 믿음의 경주를 달려 나가십시오.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새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서론 우리는 저마다의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길 끝에는 우리를 위해 예비된 '의의 면류관'이 있습니다(디모데후서 4:8). 오늘 우리는 시편 119편 97절에서 112절 말씀을 통해, 그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을 밝히 비추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또, 우리에게 참된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론 오늘 본문을 통하여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명철의 근원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시인은 말씀이 주는 명철을 통하여 고난과 역경과 같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본문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1. 말씀 사랑 :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시인은 97절 말씀을 통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읊조리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9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시인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나 사랑하여 온종일 묵상 했고, 그 결과 놀라운 지혜를 얻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98절부터 100절까지 시인은 주의 계명들이 항상 자신과 함께하므로 원수보다 지혜롭고, 주의 증거들을 묵상하므로 자신의 모든 스승보다 명철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노인보다 지혜롭게 ...

시편 119편 81절-96절, 하늘에 굳게 서 있는 하나님의 말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6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81-96을 큐티하고 새벽예배 설교문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극심한 고난 중에도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서 있는 하나님 말씀(89절)과 대대에 이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90절)을 붙잡은 시인의 고백을 나눕니다. 변화와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 위로와 생명, 영원한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시편 119편 81절-96절, 하늘에 굳게 서 있는 하나님의 말씀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새 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서론 사람은 연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강건함을 자랑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보면, 신대원 동기들이 한두 분 씩 질병을 앓고 계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또, 그들의 가족들이 아프거나, 부모님께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계시다는 소식을 듣기도 합니다. 인생은 이와 같이 강인했던 시절이 지나가고 서서히 노쇠합니다. 은퇴해서 항상 하던 일들을 더 이상 하지 못해서 상실감을 느끼는가 하면, 기력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배우자나 친구들과 사별하여 삶의 큰 변화와 슬픔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평생 의지했던 직업이나 건강, 친구들과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서, 불안정함과 허무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본론 1. 본문 요약 급격한 변화와, 그로 인한 혼란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우리의 일반적인 삶을 시편 119편의 시인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인은 극심한 핍박과 고난까지 경험하여 영혼이 심히 지쳐 있어 보입니다. 지금 시인은 83절을 통하여 자신의 고달프고 지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편 119:83,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연기 속의 가죽 부대"란, 유목 생활을 하던 시절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텐트 가운데에 불을 피우고, 그 불의 윗쪽 천장에 포도주를 담은 가죽 부대를 매달아 놓았던 전통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불의 윗쪽 천장에...

시편 119편 65절-80절, 우리 삶에 찾아 오는 고난의 목적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5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편 65절-80절입니다. 본문을 큐티하며 고난이 유익임을 깨닫습니다. 큐티하며 고난의 숨겨진 목적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을 설교문으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시편 119편 65절-80절, 우리 삶에 찾아 오는 고난의 목적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새 찬송가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서론 성도 여러분, 어르신들이 청년들에게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씀입니다. 정말 뼈 있는 말씀이며 모든 청년들이 귀를 기울여야만 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솔로몬도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 13:24)라고 교훈한 바가 있습니다. 고생이나 매는 아프고 고달픈 것이지만 지나고 나면 분명히 큰 교훈과 인생의 성장을 가져다 주는 삶의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이처럼 '성장을 가져 오는 고난이나 매' 혹은 '의미 있는 고난'이라는 말 자체를 불편하게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고통은 피해야 할 악(惡)으로 여겨지며, 가능하다면 우리 삶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본론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살펴볼 시편 119편의 한가운데서, 시인은 놀랍게도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71절)라고 고백합니다. 어떻게 이런 고백이 가능할까요? 이것은 단순한 자기 위안이나 현실 도피성 발언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시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생각해 버리는 고난의 의미에 대한 도전입니다. 그리고 고난 속에는 더 깊은 차원의 의미와 목적이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시인의 고백을 따라가며, 고난이 우리 삶과 신앙에 어떤 '유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에 대해 좀 더 차분하고 깊이 있게 묵상해 보고자...

시편 119편 49절-64절, 고난 중에 위로를 주는 말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4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49-64로, 시인은 대적들의 고난과 조롱과 비난으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고 어두움 속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 중에도 자신의 위로와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붙잡겠다라고 고백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을 작성하여 나눕니다. 시편 119편 49절-64절, 고난 중에 위로를 주는 말씀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새 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서론 : 고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우리 모든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합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질병,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갈등, 마음의 상처 등으로 인하여 삶의 여러 자리에서 고통을 마주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33)고 하셨듯, 예수님과 제자들도 환난을 당하였습니다. 이처럼 고난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인생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본론 시편 119편의 시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의 삶에도 교만한 자들이나 악한 자들로 인해 겪게 되는 고난들이 있었습니다. 시인도 고난과 조롱, 외로움과 불안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고난 때문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어두움 속에서도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인은 어디에서 이러한 소망과 힘을 얻게 되었을까요? 오늘 본문 시편 119:49-64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1. 소망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 먼저, 시편의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우리 함께 49절을 읽겠습니다. 시편 119: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시인의 이 고백을 통하여, 고난 중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하나...

시편 119편 33절-48절, 세상의 유혹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말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3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시편 119:33-48을 중심으로 세상의 유혹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묵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법(תורה)을 따르는 삶, 말씀을 지키고(שמר) 보존하는 헌신, 하나님의 계명(מצוה)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세 가지 핵심 원리를 통해 현대 사회의 유혹을 이겨내는 실질적인 지혜를 설교문에 담았습니다. 말씀을 통해 세상과 구별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시편 119편 33절-48절, 세상의 유혹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말씀 시편 119편 33절-48절,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삶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새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서론 오늘날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서 살아갑니다. 스마트폰을 들어 SNS에 시간을 쏟을 것인가, 아니면 성경을 읽을 것인가? 더 많은 물질적 성공을 쫓을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 즉각적인 만족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영원한 가치를 위해 인내할 것인가? 이러한 선택의 순간마다 우리는 세상의 유혹과 마주합니다. 시편 119편의 기자도 오늘 우리와 비슷한 유혹과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33절에서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라고 간구합니다. 이 간구는 당시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시편 기자는 37절에서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세상의 헛된 것들이 자신의 시선과 마음을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시편 119:33-48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지 세 가지 중요한 원리를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이 원리들을 통해 우리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시편 119편 17절-32절, 말씀으로 새벽을 여는 삶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2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시편 119:17-32를 묵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묵상한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으로 새벽을 여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새벽예배설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설교문에서는 현대인의 영적 무기력과 방향성의 상실을 다룹니다. 말씀의 생명력이 무너진 영혼을 일으키고, 영적 갈급함을 해소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새 길을 발견하게 하는 진리와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시편 119편 17절-32절, 말씀으로 새벽을 여는 삶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새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서론 지금도 우리가 새벽에 나와 있지만, 새벽이라는 시간은 참으로 특별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조금씩 세상을 밝히는 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새벽에 우리의 마음 속에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매일마다 경험하는 밤이 물러가고 새벽이 오는 이 자연의 섭리는 영적인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영혼도 말씀이라는 빛이 없다면 길을 잃고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삶에 참된 방향을 제시하는 진리의 말씀에는 목마른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론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사모함이 가득한 시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17-32절은 특히 말씀을 통해 무너진 영혼이 어떻게 회복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지를 잘 보여 주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말씀의 생명력으로 무너진 영혼을 일으키라. 먼저, 17절의 말씀을 통하여 시편 기자는 말씀의 생명력으로 무너진 영혼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17절을 읽겠습니다. 시편 119: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

시편 119편 1절-16절, 분주한 세상 속에서 복된 삶을 살아가기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1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시편 119:1-16을 바탕으로 복 있는 삶의 길을 깊이 다루며 작성한 새벽예배설교문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신앙의 실수, 말씀을 전심으로 찾고 보물처럼 간직하는 삶에 대해 큐티하고 설교문으로 작성하여 나눕니다. 시편 119편 1절-16절, 분주한 세상 속에서 복된 삶을 살아가기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새 찬송가 203장, 하나님의 말씀은 서론 현대인의 삶은 직장에서의 업무 마감일, 가족 모임, 끊임없는 SNS 알림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라는 말이 우리의 일상적 한숨이 되곤 합니다. 미국 시간관리협회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9%가 일과 삶의 균형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보고한 바가 있습니다. 사실, 오늘 우리도 바쁜 생활로 인하여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바쁜 일상 속에서, 인생의 참된 평안과 목적, 그리고 진정한 기쁨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 일을 하는지, 아니면 일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헷갈려서 자신의 인생을 푸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편 119편의 저자는, 바쁜 현대 사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기쁨의 원리, 복의 원리를 오늘 본문을 통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복된 삶을 방해하는 흔한 함정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고 말하며, 성경을 읽고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에 기쁨이 없고 복 받는 인생이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1. 말씀을 단순한 도구로 여기는 실수 때문에 첫 번째 원인은,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즉각적인 해결책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 불안할 때 성경의 특정 구절을 펼쳐서 읽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혹은 성공을 해야 하는 순간에 갑자기 성경을 읽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전혀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겠지만, 필요할 때만 성경을 펼치는...

시편 118편 14절-29절, 두려움에서 찬양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2월 31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시편 118:14-29의 말씀을 통하여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설교입니다. 한 청년과 역무원의 만남이라는 일상적 예화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과 은혜를 네 가지 관점에서 조명합니다. 특히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깊이 있게 묵상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이어지는 신앙의 여정을 제시합니다. 시편 118편 14절-29절, 두려움에서 찬양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새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서론 차가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던 예전 어느 날, 제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한 청년을 보았습니다. 그 청년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는데, 지하철역의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지나쳐 갔지만, 한 역무원이 다가와 청년의 휠체어 전용 엘리베이터를 친절하게 운행해 주고 끝까지 도와 안전하게 플랫폼까지 모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도움을 받은 그 청년의 얼굴에 피어난 안도의 미소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도 이와 같지 않나요? 우리가 혼자서는 도저히 헤쳐나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본론 성도 여러분, 오늘은 202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각자에게 기쁨도 있었고, 때로는 힘든 순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마치 그 청년처럼 우리도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만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고백이 단순한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나온 진실한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