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새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서론: 인생의 안전핀이 뽑혀 나갈 때 여러분, 요즘 어떤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거나 밤잠을 설치신 적 있으십니까?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병원 연락을 받았을 때, 혹은 평생을 바쳐 다니던 직장에서 갑작스레 그만두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마음은 크게 흔들립니다. 세상일은 우리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삶을 든든히 붙들어 주던 안전핀이 갑자기 뽑혀 나가는 것 같은 순간, 우리 마음은 크게 요동치며 저마다 살길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도 바로 그런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그가 평생 믿고 의지하던 사회 질서와 사람들과의 관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참담한 상황이었습니다. 곁에서 그를 돕던 신하들이 다윗의 귀에 대고 속삭입니다. "왕이시여, 지금은 여기 머물 때가 아닙니다. 어서 새처럼 저 깊은 산속으로 도망쳐 숨으십시오!" 이 말은 참으로 그럴듯한 조언처럼 들립니다. 원수들은 이미 어두운 곳에 숨어 화살을 겨누고 있고, 나라의 법과 질서라는 기초는 산산조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신하들은 한탄하며 외칩니다. "기초가 이렇게 무너졌는데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대세는 이미 기울었으니 어서 목숨이라도 건지십시오!" 하지만 다윗은 이 그럴듯한 사람의 조언을 향해 단호하게 외칩니다. "내가 이미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내게 산으로 도망치라고 말하느냐?" 다윗은 세상이 흔들릴 때 세상이 주는 피난처를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이 위기의 순간에 전혀 다른 차원의 현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본론 1. 무너지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하늘 보좌를 봅시다 다윗이 사람들이 권하는 '산'으로 도망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함께 4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시편 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
구약장이 매일성경큐티 설교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