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새 찬송가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서론 여러분, 혹시라도 엄숙한 법정의 모습을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보신 적이 있습니까? 영국의 법정에 가면 서기가 큰 소리로 “여왕의 법정이 지금 개정됩니다!” 하고 외치며 모든 사람을 기립시킵니다. 우리 나라의 법정이나 미국 법정에서도 판사가 들어설 때 “모두 일어나십시오!” 하고 장내를 정돈하지요. 검은 법복을 입은 판사가 엄숙한 눈빛으로 피고인이나 검사, 변호사들을 훑어보고 자리에 앉을 때, 법정 안에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거대한 우주적 법정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선지자는 하늘과 땅을 배심원으로 소환하며 우렁차게 외칩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 외침은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최고의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법정을 여시고 재판을 시작하신다는 엄숙한 선언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매일 아침 세상이라는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나아갑니다. 일터와 가정에서 우리는 완벽한 사람처럼 보이려고 부단히 애를 씁니다. 하지만 우리 내면에는 감출 수 없는 영적 피로감과 마음의 무거운 짐이 가득합니다. 혹시라도 여러분들도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연약함과 영적 게으름의 가면을 쓴 채, 껍데기만 남은 종교적 의무감으로 예배 자리에 앉아 있지는 않습니까? " 다들 그렇게 사니까 괜찮겠지 " 하며 애써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는 풀리지 않는 영적 번아웃과 공허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바로 그런 우리를 향해 우주적 법정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씌워진 위선의 가면을 벗기시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십니다. 이 아침에 주님의 법정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귀 기울여 들음으로써, 상한 영혼이 진정으로 살아나는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1....
구약장이 매일성경큐티 설교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