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새 찬송가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서론: '라반의 집'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새벽의 찬 공기를 뚫고 기도의 자리로 나오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매일 성실하게 땀 흘려 일합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정직하게 살아가려 애씁니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삶 속에 '라반'과 같은 거대한 장벽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14년이나 최선을 다했는데, 도대체 내 몫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허탈함이 우리를 덮쳐옵니다. 교묘하게 내 노력을 가로채고, 불합리한 조건만을 제시하는 세상의 계산기 앞에서 우리는 억울함과 무력감을 느끼곤 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도행전 16장에 나오는 바울과 실라를 기억해 보십시오. 그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이유 없이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세상 관리들의 계산대로라면, 그들의 사역은 거기서 끝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찬송과 기도를 드릴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지진이 일어났고, 그들을 묶었던 모든 사슬이 풀리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본론 세상은 감옥 문을 굳게 닫고 우리 발에 차꼬를 채우며, 우리를 한계 속에 가두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그 모든 인간적인 계산을 뛰어넘어 일하시는 분입니다. 오늘 본문의 야곱 또한 라반의 철저한 착취와 계산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라반은 여전히 주판알을 튕기며 야곱을 빈손으로 보내려 하지만, 하나님은 야곱의 삶에 친히 개입하기 시작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세상의 계산기보다 더 정확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음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소망의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1. 세상의 계산법과 하나님의 평가 야곱은 20년 가까운 인고의 세월을 보낸 끝에, 이제 정당한 품삯을 요구...
구약장이 매일성경큐티 설교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