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새 찬송가 503장, 세상 모두 사랑 없어 서론: 영혼의 경적을 멈추고 주님의 음성으로 고요한 이 새벽에 주님의 집으로 참 잘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서며 어떤 소리를 들으셨습니까?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신경질적으로 들려오는 자동차 경적 소리였나요, 아니면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 화면을 빼곡하게 채운 채 쉴 새 없이 울려대던 일상의 알림 소리였나요?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 저녁에 누울 때까지, 끊임없이 내 쓸모를 세상에 증명하고 남보다 부지런히 앞서가야 한다고 다그치는 수많은 세상의 소음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 바쁘고 분주한 삶의 소음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쉽게 피로해지고, 영혼은 메마른 사막처럼 쩍쩍 갈라지기 마련이지요. 이러한 영적인 갈증과 소음은 안타깝게도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고스란히 일어나곤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거룩하게 시작한 헌신과 봉사인데, 정작 우리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빠져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도 바울은 바로 이 문제로 신음하며 다투고 있던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과,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향해 가장 위대하고 따뜻한 사랑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 새벽, 세상의 모든 소음을 잠재우고 우리를 살리시는 주님의 나지막하고 따뜻한 사랑의 음성에 깊이 귀를 기울여 보시기를 원합니다. 본론: 십자가의 길,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가치 1. 사랑 없는 모든 열심은 시끄러운 소음일 뿐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3절을 보면 바울은 충격적인 선언으로 말씀을 시작합니다. 사람이 천사의 말을 유창하게 하고, 장래 일을 훤히 꿰뚫어 보는 예언의 능력이 있으며, 산을 번쩍 들어 옮길 만한 대단한 믿음을 가졌을지라도, 그 마음에 '사랑'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2절입니다. 고린도전서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구약장이 매일성경큐티 설교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