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새 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서론: 인생의 사각지대에서 들리는 외침 우리는 참 시끄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전쟁의 소식, 기름값에 대한 뉴스, 사회 전반의 문제점과 혼란스러운 정치 이야기 등으로 인해, 우리는 어느새 지치고 피곤함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이끌려서 그러한 소식들을 찾아 보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때 정작 우리가 들어야 할 목소리는 놓치고 살 때가 많습니다. 바로 우리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마무리하시며 세상 사람들에게 주시는 마지막 공식적인 메시지입니다. 이제 13장부터는 제자들과의 은밀한 다락방 대화로 이어지고, 곧이어 십자가의 길을 가시게 됩니다. 말하자면, 이 본문은 죽어가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예수님의 '최후의 통첩' 이자 '가장 뜨거운 사랑의 호소' 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의 어두운 사각지대에 생명의 빛이 비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본론 1. 간절함의 극치: 외쳐 이르시되 (44-45절) 오늘 본문 44절은 아주 인상적인 단어로 시작됩니다. 요한복음 12: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4절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어는 바로 ' 외쳐(ἔκραξεν, 에크락센) '입니다. 이 단어의 원형인 '크라조(κράζω)' 는 목소리를 높여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그 의미가 더욱 절박함이 담겨 있습니다. '비명을 지르고', '부르짖고', '가슴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울부짖는 것' 을 의미합니다. 신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주로 귀신 들린 자가 귀신으로부터 놓임을 받기를 갈구할 때, 혹은 맹인이 주님의 자비를 구하며 소리칠 때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창조주이신 ...
구약장이 매일성경큐티 설교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