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8장 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 내리신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에 대한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특별히 "언제 간구할지 말하라"고 당당하게 선포하는 모세의 자신감에 대해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출애굽기 8장 1절-15절, 하나님의 백성만이 가지는 자신감 자랑이 고통이 되다 애굽인들은 개구리를 중요한 신으로 생각했습니다. 개구리가 조선 시대의 삼신할멈과 같이 자녀를 많이 낳을 수 있도록 도와 주고 풍요로움을 준다고 생각했기에, 애굽 사람들은 개구리 여신인 "헤케트"를 숭배하고 따랐습니다. 자신들에게 풍요로움을 주던 개구리가 오늘 본문에 와서는 애굽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가 되었습니까? 2절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개구리로 애굽 온 땅을 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껏 자신들에게 풍요와 축복을 주는 것으로 믿었던 개구리가 지금은 자신들에게 큰 재난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치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נָגַף"(나가프)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강하게 발로 걷어 차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믿던 개구리가 애굽인들의 뒤통수를 치고 있습니다. 세상에 믿던 모든 것은 끊어지고, 오히려 우리의 뒤통수를 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자랑하는 것들은 사실 개구리와 같이 헛된 것들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것을 자랑하기보다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자랑합시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하다 문제는, 애굽 왕이 믿었던 요술사들이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바로는 자신의 요술사들이 개구리를 없애 주길 원했는데, 오히려 요술사들이 개구리를 더 만들어 내기만 했습니다. 바로가 믿었던 요술사들은 지금 온 애굽을 덮어 발 디딜 틈도 없게 만든 골치덩어리인 개구리의 숫자만 더 늘려 놓았을 뿐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아무리 애를 쓰...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