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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10절-2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31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빌립보서 4:10-23으로,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이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염려하지 자신만의 비결을 설명하는 본문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얻고 모든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가 붙든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빌립보서 4장 10절-2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새 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서론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미래나 환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자신의 무능력함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자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들은 부모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직장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스펙이나 연결되는 줄이 없어서 취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중년은 노후를 준비하는 일이 너무 어려워서 절망합니다. 노년이 되면 어떻습니까?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매일마다 느끼면서 슬퍼합니다. 우리 삶에는 우리 힘으로, 혹은 우리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기에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는 참된 만족이나 안정감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본론 사도 바울도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자유롭지 못하고 모든 환경이 고통스러우며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감옥에서 죽게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갇혀 있는 사도 바울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자신에 대해 너무 염려하지 말라고 격려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몸은 감옥에 있지만 바울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기에, 사도 바울의 마음은 평안하며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1. 환경을 초월하는 자족의 비결 바울은 먼저 10절에서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을 향한 염려와 사랑을 다시 표현하게 된 것에 대해 "주 안에서 크게 ...

빌립보서 4장 1절-9절, 불안을 넘어 주의 평강을 누리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30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빌립보서 4:1-9로,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이 평강과 기쁨을 누리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평강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기 때문이라 설명합니다. 하나님께 맡길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기쁨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 주십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빌립보서 4장 1절-9절, 불안을 넘어 주의 평강을 누리십시오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새 찬송가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서론 여러분, 혹시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밤잠을 설친 경험 있으신가요? 아니면, 자녀 문제나 예상치 못한 지출, 혹은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어디에도 기댈 곳 없다고 느껴본 적은요? 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아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선택의 결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은 넘쳐 났지만, 마음은 더 복잡해지고 불안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때 문득 ‘아, 정말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평안, 내 이해를 뛰어넘는 그런 쉼이 필요하다’는 간절함이 밀려왔습니다. 어쩌면 완벽한 해결책보다, 그저 이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줄 무언가가 더 필요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마음, 저만 느끼는 건 아닐 겁니다. 오늘날 우리는 참 많은 것들을 가졌지만,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경제적인 걱정, 자녀 양육의 부담, 직장에서의 치열함, 건강에 대한 염려, 노후에 대한 막연함, 그리고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소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때로는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교회 안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좋은 관계를 맺고 싶지만 때로는 사소한 오해로 마음이 상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지만 어쩐지 내 안의 기쁨은 메마른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

빌립보서 3장 12절-21절, 나도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혔기 때문입니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29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빌립보서 3:12-21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자신이 생명을 걸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된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이 밝힌 이유는, 자신이 예수님께 붙잡혔기 때문이며 하늘 시민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위대한 신앙고백을 묵상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21절, 나도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혔기 때문입니다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서론 사도 바울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는 최고의 자리에 오늘 수 있는 여건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버리고 떠돌아 다니는 것과 같은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민족의 지도자가 될 수도 있었지만, 감옥에 갇히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왜 세상적으로 볼 때는 최악의 선택을 했던 것일까요? 오늘 본문에는 사도 바울이 자신의 전 생애를 움직인 동력이자 열정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본론 사도 바울은 이미 자신이 가졌던 세상적인 스펙들은 예수님을 알아가고 경험하는 가장 고상한 지식들을 위해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고백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통하여 바울은, 자신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이유가 "나도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혔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의 이 고백이 무슨 의미일까요? 1. 아직 붙잡지 못했으나, 붙잡히려 달려가노라 바울은 먼저 이렇게 고백합니다. 빌립보서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여러분, 이 위대한 사도의 겸손을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이미 모든 것을 성취했거나, 영적 완성에 도달했다고 결코 말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여전히 부족하고, 여전히 목마르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

빌립보서 3장 1절-11절,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28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빌립보서 3:1-11은, 사도 바울이 이전에 중요하게 여겼던 모든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보석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사도 바울은 참된 보석이신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무엇보다 고상하고 귀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알고 경험한 이후, 자신의 모든 것이 무가치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간증합니다. 이 간증을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빌립보서 3장 1절-11절,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새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서론 우리는 참 바쁘고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역에 있든 은퇴를 하셨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더 나은 '스펙', 더 안정된 미래, 더 많은 성취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가곤 합니다. 젊은 세대는 취업과 성공의 압박 속에서, 중장년층은 경제적 안정과 자녀의 미래, 그리고 노후 준비라는 무게감 속에서, 어쩌면 황혼기에 접어드신 분들조차 '내가 무엇을 이루었나',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하는 질문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마치 평생 공들여 자기 소개서를 쓰고, 그 항목들을 하나하나 채워가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본문의 말씀은, 바로 이러한 우리의 현실적인 고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스펙'을 자랑했던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그는 최고 학벌에 엘리트 코스를 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자라는 신분적인 유리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평생 쌓아 올린 모든 것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과연 무엇 때문에 사도 바울이 180도 바뀐 인생을 살게 되었는지 살펴 보고자 합니다. 동시에, 무엇이 우리 인생의 진정한 '자랑거리'이며 최고의 ...

빌립보서 2장 19절-30절, 진실한 섬김의 아름다움 :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본받아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27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빌립보서 2:19-30으로, 바울의 귀한 동역자들인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에 대한 증언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두 사람이 복음을 위해 헌신하였다고 강조하고 있음을 묵상하고, 우리의 삶의 변화를 설교문을 통해 제시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헌신을 통하여 진실한 섬김의 삶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주의 사랑으로 삶이 변화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습니다. 빌립보서 2장 19절-30절, 진실한 섬김의 아름다움 :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본받아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새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서론 오늘 새벽에도 어김 없이 주님 앞에 나온 우리 모두에게, 빌립보서 2장 19절에서 30절 말씀을 통해 충만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본문 말씀 속에서 우리는 사도 바울의 마음과 그의 동역자들의 아름다운 헌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진실한 섬김의 모습이 무엇인지 깨닫고, 우리 삶 가운데 그러한 섬김의 열매가 맺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자기 유익만을 구하는 세상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어떻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유익을 구하며,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아갑니다. 어쩌면 그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스에서는 연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흘러나오지만, 그 이면에는 경쟁과 불안, 그리고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우리는 종종 발견합니다. 우리는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죄 때문에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바로 이 '죄'가 문제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가게 만듭니다. 그 결과 우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늘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며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

빌립보서 2장 5절-18절,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26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빌립보서 2:5-18로, 가장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는 바울의 권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면서, 예수님이 내 인생의 푯대가 되심을 기억하고 빛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빌립보서 2장 5절-18절,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새 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서론 감옥에 갇혀 있는 사도 바울은, 자신의 환경과 상황으로 인하여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뻐하였고 더욱더 복음 전파를 위해 힘쓰겠다고 결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과 같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서 자신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라고 강조합니다. 사실, 우리 마음에 무엇이 가득 차 있는가에 따라 우리의 언행이 달라지고, 인생의 방향이 바뀝니다. 세상적인 유익을 추구하는 사람은 온통 마음 속에 세상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천국을 향해 가는 과정임을 기억하고, 믿음과 인내와 감사로 견디고 참아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들은 그 마음이 예수님으로 가득 차야만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은 예수님처럼 살아야만 합니다. 본론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어떠한 마음인지를 본문을 통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본 받아 살아가며, 예수님처럼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라고 바울이 말하고 있습니까? 첫째,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그리스도의 마음 먼저, 바울은 5절에서 명령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이 얼마나 엄청난 도전입니까! 그렇다면 ...

빌립보서 1장 27절-2장 4절,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25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빌립보서 1:27-2:4입니다. 본문에서 감옥에 갇혀 있는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하늘 시민으로서의 삶, 복음에 합당한 삶이 어떤 삶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본문을 큐티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복음에 합당한 삶인지를 새벽예배설교문을 통해 정리하여 나눕니다. 빌립보서 1장 27절-2장 4절,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라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새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서론 경제적인 불안정이나 건강의 문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공통적인 불안과 두려움입니다. 특히, 세상 속에서 신앙을 지켜 나가야만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가치관과 성경적 가치관과 충돌하면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저도 대학에 입학했었을 때, 당시 대학교 문화와 신앙의 문화가 충돌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 가지의 상반된 문화 속에서 무엇을 택해야 할 지 갈등했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겪게 되는 이러한 갈등과 어려움들에 대해서, 오늘 본문은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위로의 말씀을 전해 줍니다.  본론 사도 바울은 지금 로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다시 나오게 될 지 여부도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두려운 상황이지만,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1장 27절부터 2장 4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빛의 자녀로, 복음에 합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권면합니다. 바울이 전하는 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먼저 1장 27절 말씀을 보십시오. 빌립보서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바울은 단호하게...

빌립보서 1장 12절-26절, 역경 속에서도 오직 그리스도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24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빌립보서 1:12-26으로, 본문을 통독하고 큐티한 후 작성한 새벽예배설교문입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자신이 행하는 모든 것, 심지어 살고 죽는 문제까지도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삶과 죽음의 궁극적인 의미와 고난을 이기는 영적 원리를 깨닫고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빌립보서 1장 12절-26절, 역경 속에서도 오직 그리스도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492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새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서론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절망적인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으십니까? 건강 검진을 하였다가 갑작스러운  질병 관련 진단으로 인해 절망감을 경험한 적이 있으십니까? 지난 해, 저는 밤에 자다가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큰 통증을 느껴 밤잠을 설친 적이 있습니다. 다음 날 바로 병원을 찾았고, 통풍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음주나 흡연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통풍으로 인한 통증이 너무 심했습니다. 통풍의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 마음이 매우 혼란스럽고 무기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갑작스러운 절망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깊은 혼란과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현실을 받아 들이기 어려워합니다. "왜 나에게 이러한 일이?"라는 질문과 함께 분노나 슬픔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일반적인 감정이고 경험입니다. 본론 오늘 본문 속의 사도 바울도 절망적인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오히려 그 역경을 통해 복음이 더욱 힘차게 전파되는 역설적인 은혜를 경험했는지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말씀의 핵심도 바로 이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를 높이며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기뻐하는 바울의 모습을 통해, " 우리 삶의 유일한 목적과 기...

빌립보서 1장 1절-11절, 감사와 사랑으로 새롭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5월 23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빌립보서 1:1-11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감옥 속에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의 서론 부분을 통하여,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알립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하는 사도 바울의 마음이 담긴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빌립보서 1장 1절-11절, 감사와 사랑으로 새롭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새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서론 오늘부터는 매일성경 순서를 따라 빌립보서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빌립보서는 '옥중서신'이라고도 불리는 바울의 편지입니다. 바울은 깊은 감옥, 차가운 벽 안에서 이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놀랍게도 이 편지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떻게 감옥 속에서 기쁨을 말하고 전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사도 바울의 마음 속에서 살아서 역사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며,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과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1절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을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자세가 바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가져야만 하는 첫 번째 마음입니다. 내가 누구이든, 무엇을 가졌던, 우리 모두는 주님의 종입니다. 오늘 본문은 모든 주의 종들에게 보내는 편지이기도 합니다. 1. 생각할 때마다 넘치는 감사 바울은 감옥에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자유했습니다. 3절과 4절을 보십시오! 빌립보서 1:3-4,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그의 마음은 감사로 가득 찼습니다! 왜일까요? 그들이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였을까요? 아닙니다! 5절이 그 이유를 말해줍니다.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

빌립보서 4장 1절-23절,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비결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또,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기쁨의 비결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성도들에게도 자족함으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새벽설교를 정리하였습니다. 빌립보서 4장 1절-23절,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비결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서론 : 기쁨의 3요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기쁨의 요소는 무엇인가요? 돈, 가족, 혹은 성공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쁨의 3요소는, 좋은 관계, 성취 그리고 재미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에서 기쁨을 얻고, 목표를 이루는 성취를 통해 기쁨을 얻는다고 합니다. 또, 재미 있는 일을 할 때 기쁨을 얻는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 가지 중에 어떤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얻습니까?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과는 다른 것들 때문에 항상 기뻐하였던 사람입니다. 본론 :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비결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한 바가 있습니다. 바울은 본문인 빌립보서 4장 1절부터 23절의 말씀을 통하여 같은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울은 오늘 본문의 4절에서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는데, 바울이 말한 비결이 무엇일까요? 1.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그리고 감사함으로 먼저, 바울은 모든 일에 있어서 기도와 간구 그리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권면합니다. 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불안해 하거나 초조하고 염려하던 모든 일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멈추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기도와 간구 그리고 감사를 통...

빌립보서 4장 1절-23절,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빌립보서 4장 1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빌립보 교회를 향해 쓴 바울의 편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바울은 이 부분에서 기쁨과 자족, 능력, 그리고 감사를 말합니다. 본문의 큐티와 설교를 위한 구조와 주석입니다. 빌립보서 4장 1절-23절,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본문의 구조 현실적인 시각에서 보면,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며 재판의 결과도 모르는 상황 속에 있기에 불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있으며 또한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도 기뻐하라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바울은 어떤 결과가 찾아 와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라 (1-7절) 이 부분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유지하라는 권면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음을 증거하며, 빌립보 교인들에게도 그러한 기쁨을 유지하라고 권면합니다. 2. 성도가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들 (8-14절) 이어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합니다. 바울은 성도가 목표로 삼고 살아야 하는 덕목들을 제시하며, 완전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동시에, 바울이 주어진 것에 자족하며 살듯이, 성도들도 자족하기를 배우라고 권면합니다. 3. 풍성한 하나님이 채우시리라 (15-23절) 마지막으로,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울과 복음 전파를 위해 풍족한 헌금을 한 빌립보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그 헌금들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본문의 주석 1. 4장 1절 주석 이 구절은 공포 때문에 후퇴하지 않고 굳건히 서 있던 로마 군인들을 떠올립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어 단어 "histemi"와 "peithei"가 결합되어 있는데, 이는 "서 ...

빌립보서 3장 12절-21절, 누가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입니까 - 매일성경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의 모든 것이 변화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심지어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로마 시민권 역시 하늘 시민권으로 대체되었다고 말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빌립보서 3장 12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21절, 누가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입니까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새 찬송가 490장,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서론 : 대한민국 국적 취득하기 우리나라 국적법에 의하면, 외국 사람도 우리 나라 국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영주할 자격을 가지게 되면 "일반귀화"라는 법적 절차를 거쳐서 대한민국 국민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혼인간이귀화나 특별귀화 등의 방법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대한 민국 국민이 되면 모국의 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이전에 가지던 시민권은 상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이상 이전의 국적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은 세상의 시민권을 버리고 하늘 시민권을 획득한 사람이었습니다. 본론 : 누가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입니까? 바울은 지금껏 자신이 복음을 전하며 살아 왔던 신앙의 여정들을 회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자신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복음만을 위해 살아 왔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하늘 시민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어떻게 하늘 시민권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까? 1. 예수님께 잡힌 바 된 사람 먼저, 바울은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에 대하여 12절을 통해 설명합니다. 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빌립보서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바울은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완전함을 이룬 사람을 뜻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불완전하고 연약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