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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장 23절-34절, 만유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 매일성경 강해 주석과 해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태복음 8장 23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선포하시자 갈릴리의 바람과 바다가 잔잔해지고 어둠의 권세들이 떠나가는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만유의 창조주이심을 증명하는 본문의 강해와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8장 23절-34절, 만유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23절, 강해 주석과 해설 배에 배를 가리키는 본문의 헬라어 ‘플로이온’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배를 가리킬 때 쓰이는 낱말이다. 하지만 이 곳의 배는 돛을 달지 않은 약 12-13명 정도의 어부와 잡은 고기를 실을 수 있는 조그마한 고기잡이 배였던 것 같다. 제자들이 본문의 제자들이란 항상 같이 다니던 12제자를 가리키는 것이 분명하다. 한편 마가에 의하면 예수가 탄 배와 함께 그 뒤를 이어 예수를 따르던 무리들을 실은 다른 배들도 해안을 떠났던 것으로 보인다(막 4:36). 24절, 강해 주석과 해설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이 구절은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날 때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카이 이두’(그리고 보라. 그런데 갑자기)란 말로 시작되고 있지만 본문에서는 번역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큰 놀’로 번역되고 있는 헬라어 원어, ‘세이스모스 메가스’은 지진이나 바다의 폭풍우를 가리킬 때 쓰이는 것으로서 어부 출신 제자들 조차도 심한 두려움을 느낄만큼 강력한 힘의 풍랑을 뜻한다. 한편 갈릴리 바다에는 이 같은 현상이 자주 일어나곤 하였다 갈릴리 바다는 해수면보다 약 240m 아래 위치해 있는 반면 주변의 산들은 고원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갈릴리 바다의 표면 온도가 갑자기 상승하면 기압이 형성되어 남동쪽의 고원으로부터 거센 바람을 일으키게 된다. 여기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이 이같은 거센 파도를 일으킨다. 그런데 당시 구약성경에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센 풍랑이 이는 바다를 잠잠케 하시는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과 더불어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결코 두려워 하지 않았을 것이다(욥 38:8-11, 시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