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er

6/recent/ticker-posts

사도행전 2장 1절-13절, 성령이 오셨네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4년 5월 3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사도행전 2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으로, 오순절에 모여 기도하던 성도들에게 성령이 오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성도들이 방언을 하였다고 강조합니다.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입니다.


사도행전 2장 1절-13절, 성령이 오셨네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사도행전 2장 1절-13절, 성령이 오셨네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192장, 임하소서 임하소서



본문의 구조


오늘 본문은 오순절에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던 사도들과 성도들에게 약속대로 성령님께서 임재하시는 장면입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재하자, 성도들은 방언을 합니다.


1. 성령이 오셨다 (1-3절)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며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며, 오순절에 제자들은 한 자리에 모여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바로 그 때, 바람 소리 같은 것이 나며 불꽃 같은 것이 사람들 위에 머물렀습니다.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성령님께서 임재하신 것입니다.


2. 방언을 하는 성도들 (4-13절)

성령께서 충만하게 임재하시자, 성도들은 방언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의 방언은 자기들의 언어와는 다른 외국어였습니다. 마침 이 때 명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던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제자들의 방언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본문의 주석


1. 2:1–12 주석

오순절(레 23:15-16, 칠칠절로도 불림)은 시내 산에서 율법이 주어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유월절과 무교절 후 50일째 되는 날에 열렸습니다. 유대인들은 오순절을 맞아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나거나 유월절 이후에도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교회의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순절의 사건에는 여러 가지 초자연적인 현상이 포함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불같은 혀와 같은 방언, 성령의 충만함, 그리고 성령께서 믿는 자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심으로써 방언으로 말하는 것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2. 2:4 주석

오순절에 나타난 초자연적인 현상 중 하나는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심으로써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언은 (1) 로마 제국 전역에서 모인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히 주어진 초자연적인 언어, (2) 다양한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인간의 언어, 또는 (3) 로마 세계 전역에서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된 그리스어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두 번째 옵션이 문맥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3. 2:8–11 주석

오순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은 다양한 지역과 민족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9-10절에 나열된 모든 지역은 유대인 인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로마에서 리비아에 이르는 동부 지중해 지역을 아우릅니다. 따라서 오순절에 모인 사람들은 로마 제국 동부 전역에서 온 유대인들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모임이었습니다.


4. 2:13 주석

가장 놀라운 기적도 불신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참고할 글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