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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3편 1절-14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 세 가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신실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인생 속에서 직접 경험했던 시인은, 4월 27일 매일성경 본문인 시편 103:1-14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은 마땅히 찬양 받으실 분이십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문으로 정리합니다.


시편 103편 1절-14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 세 가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시편 103편 1절-14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 세 가지



함께 할 찬송


  1. 새 찬송가 621장, 찬양하라 내 영혼아
  2.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서론 : 부모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


우리가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사랑과 관심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태어나면서부터 지금 이 때까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지식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아플 때는 기도하시며 우리를 간호하셨고, 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부모님이 직접 나서셔서 해결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부모님은 자녀에게 있어서 존재 자체가 은혜요 감사의 제목입니다.



본론 :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 세 가지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와 사랑이 너무나도 지극하여 찬양할 수 밖에 없다고 노래합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103:1-14의 말씀을 통하여, 시인은 자신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세 가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 베푸신 은혜 때문에 찬양하라.

가장 먼저 시인은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때문에 마땅히 찬양해야만 한다고 노래합니다. 2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하나님은 시인과 그의 민족인 이스라엘에게 무한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고,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인은 자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질병을 고쳐 주심으로써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회복시키셨습니다. 시인은 그 누구도 행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높이 찬양해야 한다고 노래합니다.

다윗은 양을 치던 목동이었던 자신을 왕으로 세워 주시고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시편 23편을 통하여 하나님이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 없는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고 노래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는 얼마나 풍성합니까?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의 목록을 손으로 기록하며 구체적으로 감사하며 찬송을 올려 드리는 새벽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신실하심 때문에 찬양하라.

이어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신실하심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한다고 노래합니다. 5절입니다.

시편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시인의 죄를 용서하시고 질병을 치료하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질병으로 고통 속에 있던 시인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만족하게 하시고 새롭게 해 주셨습니다. 질병으로 지쳐 쓰러져 있던 시인에게 새 힘을 주시고 독수리처럼 힘차게 날아 오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고 반드시 회복시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도중에 그 꿈은 요셉의 형들의 시기로 인하여 이루어지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리고 감옥에 갇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은 불가능해 보였던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게 일하셨고, 마침내 요셉의 꿈을 이루셔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항상 동일하십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103편의 시인을 회복시키시고 요셉의 꿈을 이루어 주시듯 하나님은 우리의 꿈과 소망도 신실하게 이루실 것입니다.


셋째, 인자와 긍휼 때문에 찬양하라.

마지막으로, 시인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긍휼과 은혜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한다고 노래합니다. 8절 말씀입니다. 

시편 103:8,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하나님은 긍휼과 은혜와 인자하심이 풍부하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듭해서 하나님을 배반하였지만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눈으로 보며 경험하였지만,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우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 땅을 주셨습니다.

배반한 백성을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푸셨기 때문에, 시인은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해야만 한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라고 해서 이스라엘과 다르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위기가 닥칠 때 하나님께 기도하기 보다는 염려부터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한다고 입술로 말하지만, 내 마음은 세상의 다른 것을 더 사랑하지 않습니까? 이같이 연약한 나를 여전히 품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결론 :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 찬송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항상 깨닫거나 목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연약하고 한계가 있는 인간이며,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살피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인자와 긍휼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같이 신실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시작하면서 내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껏 우리에게 찬양의 제목을 주셨던 것처럼, 오늘 하루도 풍성한 감사와 찬양의 제목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함께 하는 기도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지나온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시고 살피시며 필요를 공급해 주심으로 인하여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오늘도 감사 찬송을 올려 드리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1. 내 생명과 인생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게 하소서.
  2. 우리 가족을 지키시고 공급해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3. 우리 교회 각 기관과 부서들, 교육부를 살펴 주소서.
  4.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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