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에스더 9:20-10:3은, 에스더서의 결말 부분에 해당됩니다. 두려움과 고통 속에 있던 유다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명령을 따라 '부림절'을 제정하고 기록하여 후손에게 전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선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깨닫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에스더 9장 20절-10장 3절,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고 선포하는 백성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새 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서론 페르시아 제국에서 포로민으로 살아가던 유다인들은, 하만이라는 악한 인물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이합니다. 하만은 유다 민족을 멸망시키려 하였고, 강력한 권력을 바탕으로 학살의 날을 정하여 반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은 이 모든 역사의 현장 속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일하시고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일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또,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주권을 행하시는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본문은,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대하는 유다인들은, 부림절을 제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대대로 기억하고 전하기로 결단합니다. 유다인을 구원하신 역사하심은, 죄인들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도 연결됩니다. 오늘 본문을 어떻게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1. 구원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하라. 먼저 9장 2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스더 9:21,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20절에서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을 기록했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읽은 21절에서는 "규례를 세웠다"라고 기록합니다. 모르드개는 모든 유다인들에게 아달월 14일과 15일을 '부림절'로 정하고...
구약장이가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고, 강해 자료와 주석 자료, 그리고 해설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