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er

6/recent/ticker-posts

시편 104편 19절-35절, 돌보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4년 4월 30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시편 104편 19절부터 35절까지의 말씀은,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통치와 권능을 찬양하는 시(詩)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능력과 공급하시는 사랑을 확인한 시인은 하나님을 평생토록 찬양하며 높이겠다고 결단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구조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4편 19절-35절, 돌보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시편 104편 19절-35절, 돌보시는 하나님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본문의 구조


오늘 본문인 시편 104:19-35의 말씀을 통하여, 시인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과 절기에 대해 찬송합니다. 또한 생명에 대한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이 영원히 찬양 받으실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1. 낮과 밤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19-23절)

창조주 하나님은 이 세상의 낮과 밤을 주관하시며 모든 절기들을 운행해 나가십니다. 짐승과 사람이 살아가는 활동 시간들도 주관하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간의 주인이시며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2. 바다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24-30절)

시간과 절기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은 인간이 아직도 확인하지 못한 깊은 바다까지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이 깨닫지 못한 리워야단과 같은 생물들까지 창조하시고 먹이시고 돌보십니다. 바다도 하나님의 손길 속에서 운행됩니다.


3. 평생토록 여호와를 송축하라 (31-35절)

세상 모든 만물과 시간을 창조하시고 직접 운행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시인이 깨닫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평생토록 송축하겠다라고 결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찬송은 모든 만물의 사명입니다.



본문의 주석


1. 104:19-20 주석

태양과 달의 주기는 계절을 조절하며, 이는 하나님의 신뢰성과 창조에 대한 주권을 반영합니다. 하나님은 어둠과 빛, 밤과 낮 생물의 생명 주기를 다스리십니다.


2. 104:21-24 주석

이 구절들은 창조의 질서정연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4절은 하나님의 일을 찬양하기 위해 잠시 멈춥니다.


3. 104:25 주석

'광대하고 넓으니'는 문자 그대로 '크고 넓은 그 손'입니다.


4. 104:26 주석

리워야단(욥 3:8; 사 27:1)은 물에서 노는 거대한 바다 생물을 말합니다. 74:14의 주석을 참조하세요.


5. 104:27 주석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신실하심은 그의 피조물로 하여금 하나님의 미래의 공급을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145:5; 146:5; 사 38:18).


6. 104:28 주석

히브리어 단어 '만족한'(사바)은 이 시편의 핵심 용어입니다. 땅은 '만족하고'(13절), 나무는 만족하며('번성하며', 16절), 땅의 모든 거주민이 '만족합니다'(28절).


7. 104:29-30 주석

하나님의 얼굴을 가린다는 것은 버림받음을 의미합니다. '겁에 질린'이라는 용어는 혼돈의 상태를 나타내며 '혼란스러운'으로도 번역될 수 있습니다. 생명과 죽음을 주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창 2:7; 6:17).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갑니다(창 3:19); 그리고 하나님이 그의 숨(히브리어 루아흐, '영')을 내쉬시면 생명을 창조하십니다.


8. 104:31-32 주석

하나님의 집중된 관심으로 인해 땅이 흔들립니다(2:11; 55:5; 욥 4:14; 사 33:14). 전능하신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산이 연기를 내뿜습니다(18:8; 144:5; 삼하 22:9; 사 4:5; 6:4), 종종 주의 나타나심의 일부로(출 19:18; 20:18).


9. 104:33-34 주석

이것은 찬양의 서원입니다.


10. 104:35 주석

칠십인역에서는 할렐루야!가 시편 105편에 시작되며, 따라서 시편 103-106편은 각각 동일한 구절로 시작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송하라!" 103편과 104편에서는 "할렐루야!" 105편과 106편에서는 "여호와를 찬송하라"로 끝납니다. 할렐루야는 문자 그대로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시인은 청중에게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자고 초대하고 있었습니다.



참고할 글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