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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1절-19절, 택하실 그곳에서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1월 25일 목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신명기 12:1-19로, 이스라엘 땅에 들어간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는 강조의 말씀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서 예배 드리라고 모세는 말합니다. 본문의 새벽설교를 위한 구조와 주석입니다.


신명기 12장 1절-19절, 택하실 그곳에서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신명기 12장 1절-19절, 택하실 그곳에서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본문의 구조


모세는 신명기 12장의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법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법규를 지키는 것은 곧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며, 가나안 땅에서 번영을 누리는 길입니다.


1. 우상 숭배 금지 (1-7절)

모세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그 땅에서 살게 될 때,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와 법도를 지키고 우상을 파멸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2.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라 (8-19절)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에서 안식을 누리며 모든 것이 평안하게 될 때에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제사와 예물들을 변함없이 드려야만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한 지파 중에서 택하실 장소에서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와 예물을 드려야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피는 먹지 말고 레위인을 돌볼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본문의 주석


1. 12장 1절 주석

이 구절은 따라야 할 구체적인 법전의 표제입니다. 11:32의 훈계를 반복하여 일반 규정과 구체적인 규정 사이의 이음매를 나타냅니다. 다음은 신명기 1-11장에서 준비한 법령과 규례입니다.


2. 12장 2절 주석

높은 산, 언덕, 푸른 나무는 가나안 족속이 제단과 신당을 세운 이교도 숭배의 장소였습니다. 때로는 골짜기에도 위치했습니다(왕하 23:10; 대하 28:3). 나무 숲이나 심지어 한 그루의 나무도 풍성한 성장과 드문드문한 초목으로 둘러싸여 신들의 풍요를 상징했기 때문에 성스러운 장소를 표시했습니다(왕상 14:23; 왕하 16:4; 렘 2:20).


3. 12장 3-4절 주석

성스러운 기둥과 아세라 상은 각각 바알과 아세라, 가나안의 주요 풍요의 신들을 상징하는 돌과 나무 기둥이었습니다(7:5).


4. 12장 5절 주석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찾아야 합니다. 광야에서는 여러 제단에서(출 20:24) 그랬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는 오직 한 곳의 중앙 성소만이 자격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길갈, 그 다음에는 세겜, 그 후에는 오랫동안 실로, 마지막으로 솔로몬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었습니다. 이 곳만이 여호와의 처소로 인정받게 되었지만, 솔로몬 자신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징적으로만 그럴 수 있을 뿐, 실제로 온 우주에 편재하시는 하나님을 하늘도 담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왕상 8:27).


5. 12장 6절 주석

십일조와 개인적인 헌금은 본질적으로 같은 의미로, 전자는 여호와께 드리는 의무적인 헌물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이고 후자는 특히 제사장과 레위인 같은 종교적인 인물에게 지정된 헌물의 하위 집합입니다(레 7:32, 34). 십일조를 가리키는 전통적인 용어는 십일조입니다. 이러한 모든 헌물은 중앙 성소에서 여호와께 드린 후 그곳에서 그를 섬긴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분배되어야 합니다.


6. 12장 7절 주석

중앙 성소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은 여호와의 임재 앞에서 자발적인 헌물을 서로 나누어야 합니다. 때로는 여호와께서 예배자들과 함께 공동 식사에 참여하시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그에게 드린 헌물로 상징되었습니다(출 24:5-8, 11).


7. 12장 8절 주석

개인적인 이스라엘 사람이 자기 눈에 옳은 것을 행하는 것은 사사 시대(삿 21:25)처럼 종교적 무정부 상태가 만연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문맥에서 이것은 광야에 중앙 성소가 하나도 없었던 것을 말합니다.


8. 12장 9-11절 주석

첫 번째 영구적인 중앙 예배 장소는 땅의 중심지인 실로였습니다(렘 7:12). 성막은 여호수아 시대 말기부터 예언자 사무엘의 초기 시대까지 거의 300년 동안 그곳에 있었습니다.


9. 12장 12절 주석

즐거워하라는 명령은 신명기에서 중요한 주제입니다. 12:7, 18; 14:26; 16:11, 14; 26:11; 27:7; 33:18을 참조하십시오.


10. 12장 13-14절 주석

성소는 이교도 신당 뿐만 아니라 때로는 완벽하게 적절했던 지역 예배 중심지였습니다. 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금지되었습니다(12:2-3). 후자에 대한 금지는 개인 예배와 이스라엘 전체의 공동 예배를 구별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신명기의 이 전체 구절의 핵심 원리는 이스라엘을 하나의 실체,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11. 12장 15-16절 주석

이스라엘 전체 공동체가 매년 세 번의 축제 기간에 순례를 떠나지 않을 때는, 세속적인 목적을 위한 도살은 지역 차원에서 허용되었습니다. 음식을 위해 도살할 때는 의식적인 정화가 필요하고 정결한 사냥감 동물을 피하는 것과 같은 다른 제한 사항도 해제되었습니다(레 1:2).


12. 12장 17-19절 주석

이 구절들은 본질적으로 11-12절을 반복합니다. 제물로 바칠 동물과 농산물은 예배를 위해 여호와께서 따로 구별하신 곳에서만 바쳐야 합니다(출 20:24). 여기에 언급된 장소가 그의 이름이 거하는 곳으로 묘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분명합니다(신 12:5). 구약에는 성막이나 성전과 공존하면서도 참 하나님을 예배하는 합법적인 장소로 간주된 지역 신당의 예가 많이 있습니다(삿 6:26; 삼상 7:17; 왕상 18:30).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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