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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6장 13절-22절,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회복되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1월 8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에스라 6장 13-22절은, 성전 건축의 완성과 기쁨의 봉헌식, 그리고 유월절 준수 등을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적인 도우심이 유다 백성들에게 임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성전 완공 후 참된 예배의 회복을 경험합니다. 오늘 우리도 반대를 이기고 순종할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에스라 6장 13절-22절,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회복되다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새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서론: 기쁨을 잃어버린 시대를 사는 우리 여러분,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했던 일이 마침내 끝났을 때의 기분을 기억하십니까?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았을 때, 오랫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우리는 '기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 기쁨이 얼마나 오래가던가요? 어쩌면 우리는 기쁨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예수를 믿었을 때의 감격과 열정은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조차 의무감이나 습관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삶의 문제와 반대에 부딪혀 기도와 말씀의 열정은 식어버리고, 그저 현상 유지만 하는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본론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꼭 우리 같았습니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기쁨과 감격이 넘쳤습니다(스 3:11). 하지만 사마리아 사람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자, 그들은 무려 16년 동안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맙니다(스 4장). "우리는 힘이 없어. 우리는 돈도 없어. 지금은 때가 아니야." 그들의 기쁨은 사라졌고, 절망과 무기력이 그들을 지배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6장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16절은 그들이 "즐거이" 봉헌식을 행했다고 말하고, 22절은 "즐거움으로...

에스라 5장 1절-17절,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1월 6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에스라 5장 1-17절로, 본문은 16년 간이나 중단되었던 성전 건축이 학개와 스가랴가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닷드내가 여전히 방해하였지만, 하나님의 시선이 그들을 돌보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멈춘 자리를 돌아보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에스라 5장 1절-17절,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서론: "그 일이 왜 멈춰 섰습니까?" 성도 여러분, 혹시 새해 첫날이나 연초에 거창하게 계획했던 일들이 지금은 흐지부지된 적 없으십니까? '올해는 꼭 성경 1독을 하겠다', '매일 기도 시간을 지키겠다',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겠다' 다짐했지만, 바쁜 일상과 예상치 못한 반대에 부딪혀 지금은 아예 잊고 살지는 않으십니까?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멈춘 것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꼭 그랬습니다. 그들은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감격 속에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마리아인들의 거센 반대와 정치적 협박에 부딪히자(스 4장), 그들은 성전 건축을 멈춰버렸습니다. 그리고 무려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본론 16년이면 강산이 두어 번이나 변하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아마 그들은 '상황이 이러니 어쩔 수 없지',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면 하자'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자신의 집을 짓고 사는 일에만 몰두했을 것입니다(학개 1:4). 거룩한 사명은 멈춰 섰고, 그들의 가슴은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절은, 이 16년의 침묵을 깨는 놀라운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멈춘 사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멈춰버린 우리의 신앙과 사명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

역대하 24장 17절-27절, 은혜를 잊어버린 왕의 최후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10월 13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역대하 24장 17절-27절은, 선한 멘토였던 여호야다가 세상을 떠나자 곧 타락해 버린 요아스 왕의 비극적인 최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진리의 말씀을 거부하고 세상을 따르는 삶의 최후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붙들고 살아갈 수 있기를 권면하는 메시지를 담은 설교문입니다. 역대하 24장 17절-27절, 은혜를 잊어버린 왕의 최후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새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서론 혹시 주변에서 이런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으십니까? "그분, 참 좋은 분 밑에서 일할 때는 정말 성실하고 훌륭했는데, 그분이 떠나고 나니 사람이 완전히 변했어." 혹은 "아내하고 살 때는 그렇게 신앙생활 잘하던 친구가, 혼자가 되니 세상으로 가버렸어." 한 사람의 인생에 선한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멘토, 좋은 신앙의 선배, 좋은 공동체는 우리가 바른길을 걷도록 붙들어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줍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본문의 요아스 왕 이야기는 그 울타리가 사라졌을 때, 우리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비극적인 경고등과도 같습니다. 본론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이 요아스와 같은 모습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고, 진리의 목소리보다 세상의 달콤한 유혹에 더 쉽게 귀를 기울이는 죄의 본성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직시하고,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고 영원한 붙잡아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은혜를 망각한 마음은 헛된 것을 좇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아스에게 아버지와도 같고 스승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요아스는...

스가랴 14장 12절-21절, 여호와께 성결,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22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14장 12절-21절을 묵상하고 정리한 강해 새벽설교. 마지막 날, 모든 것이 '여호와께 성결'하게 될 것이라는 완전한 회복의 메시지를 나눕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거룩한 예배가 되는지 나눕니다. 심판과 구원, 그리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성도의 삶에 대해 묵상하였습니다. 스가랴 14장 12절-21절, 여호와께 성결,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새찬송가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서론 다윗은 최선의 준비를 다하여 하나님의 법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정성과 수고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시도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법궤를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옮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소들이 뛰놀 때 웃사가 법궤를 붙들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그를 치셨습니다. 선한 의도였지만, 거룩에 대한 무지가 비극을 낳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인간의 생각과 기준을 초월합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말씀은 만물의 마지막 날, 곧 ‘ 여호와의 날 ’에 임할 최종적인 심판과 회복을 보여줍니다. 열방이 예루살렘을 치러 모이지만, 여호와께서 친히 임하여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무서운 재앙이 대적들에게 임하고, 살아남은 자들은 만군의 여호와께 나아와 경배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그 심판의 구체적인 모습과, 심판 후에 도래할 완전한 성결의 나라, 모든 것이 여호와께 거룩하게 되는 새 시대의 영광스러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1. 만국의 예배, 초막절의 영광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만물이 하나님께 온전하고 거룩한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절 말씀입니다. 스가랴 14: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여기서 ‘ 성결 ’로 번역된 히브리어 ‘코데쉬(קֹדֶשׁ)’는 ‘...

스가랴 14장 1절-11절, 여호와께서 홀로 천하의 왕이 되시는 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21일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14장 1-11절 새벽예배설교. 혼란한 세상 속 '여호와의 구원의 날'에 임할 하나님의 최종 승리와 구원의 소망을 묵상하고 설교문으로 나눕니다. 감람산 위에 서실 구원의 하나님, 천하의 유일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절망을 이기고 참된 평안과 회복을 경험하는 길을 제시합니다. 고난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이유를 함께 나눕니다. 스가랴 14장 1절-11절, 여호와께서 홀로 천하의 왕이 되시는 날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새 찬송가 25장, 면류관 벗어서 서론 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사로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지체 없이 달려가 그를 구해냅니다.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조카인 롯의 삶을 살폈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통해 온 세상이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본론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이루어가실 최종적인 승리와 회복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날’에 임할 세상의 심판과 예루살렘의 구원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나라가 예루살렘을 치러 모이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시고 그들을 물리치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온 땅의 왕으로 우뚝 서실 그날, 예루살렘은 완전히 새롭게 회복되고 가장 안전한 곳이 될 것입니다. 1. 감람산 위에 서시는 구원의 하나님 오늘 본문은 구체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자가 임하시는 산으로 여겼던 감람산 위에, 이스라엘의 구원의 하나님께서 서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4절 말씀입니다. 스가랴 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여...

스가랴 13장 1절-9절,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리리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20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13장 1절-9절에 관한 새벽설교를 통해 죄와 더러움을 씻는 구원의 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목자를 잃고 흩어진 양 떼를 불로 연단하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의 메시지, 그리고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통한 정결한 삶의 은혜를 나눕니다. 스가랴 13장 1절-9절,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리리라 스가랴 13장 1절-9절, 정결의 샘과 남은 자의 연단 - 설교 연구 자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새 찬송가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서론 다윗은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의 책망을 듣고 자신의 죄를 깊이 통감했습니다. 그는 침상을 눈물로 적시며 하나님께 정결한 마음을 창조해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다윗의 통절한 회개는 죄 씻음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모든 성도의 마음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말씀은 메시야 시대에 임할 이스라엘의 영적 정결함과 회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우상 숭배와 거짓 선지자들이 제거되고, 남은 백성은 혹독한 시련을 통해 연단 받아 하나님의 참된 백성으로 거듭나게 될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자를 치심으로 양 떼가 흩어질 것을 말씀하시며, 그 흩어진 자들 가운데 3분의 1을 불로 연단하여 금같이, 은같이 정결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들은 비로소 하나님께로부터 " 이는 내 백성이라 " 칭함을 받고, 그들은 "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1. 죄와 더러움을 씻는 구원의 샘 먼저, 하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죄를 씻는 샘이 열릴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스가랴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여기서 ‘샘’은 히브리어로 ‘마코르(מָק...

스가랴 12장 1절-14절,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예루살렘의 미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19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12장 1절-14절 새벽예배설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무거운 돌'처럼 지키시며 모든 대적을 이기십니다. 십자가에 찔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는 회개의 은혜와 마지막 때의 놀라운 구원 계획을 통해 절망 속 참된 소망과 승리를 본문을 통하여 묵상하였습니다. 스가랴 12장 1절-14절,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예루살렘의 미래 스가랴 12장 1절-14절, 구원과 회개의 파노라마 - 설교 연구 자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새 찬송가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서론 다윗은 시글락이 블레셋에 의해 불타고 가족이 사로잡힌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물으며 나아갔습니다. "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 (삼상 30:8). 하나님은 " 그를 좇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 응답하셨습니다. 절망 속에서 주를 바라볼 때, 회복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때에 있을 큰 전쟁과 회복에 대한 예언입니다. 열방이 연합하여 예루살렘을 치러 올 것이나, 하나님께서 친히 예루살렘을 ' 무거운 돌 '과 ' 취하게 하는 잔 '이 되게 하여 적들을 물리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승리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찌른 그를 바라보며 민족적인 회개와 애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을 통해 전해 주시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1.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보호 먼저,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실 것임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스가랴 12:3,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여기서 '무거운 돌' (에벤 마아마사, אֶבֶן מַעֲמָסָה)은 인간의 힘으로...

스가랴 11장 1절-17절, 누구를 따라 가시겠습니까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18일 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11장 1절-17절 강해 새벽예배설교. 은 삼십에 팔린 선한 목자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의 비유를 통해 참된 가치를 잃어버린 시대를 진단합니다. 우리를 위해 버림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하고 참된 목자를 따르는 길을 제시합니다. 스가랴 11장 1절-17절, 누구를 따라 가시겠습니까 스가랴 11장 1절-17절, 버림받은 선한 목자의 노래 - 설교 연구 자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새 찬송가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서론 선지자 예레미야는 눈물로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며 돌아오라 외쳤지만, 백성과 지도자들은 그를 핍박하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경고를 전하는 참된 목자의 음성을 거부한 결과는 비참한 멸망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 울어주는 선지자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본론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두 목자의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와 그 비극적 결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먼저 ‘은총’과 ‘연합’이라는 두 막대기를 가지고 양 떼를 돌보는 선한 목자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목자의 수고와 가치를 하찮게 여기고, 결국 그는 ‘은 삼십’이라는 모욕적인 품삯을 받고 관계를 끊습니다. 이후 양 떼는 자신을 해치는 ‘못된 목자’의 손에 넘겨져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1. 은 삼십에 팔려버린 목자의 가치 본문 12절은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라고 말씀합니다. 스가랴 11: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여기서 ‘품삯’(שָׂכָר, 사카르)은 단순히 노동의 대가가 아니라, 선한 목자가 베푼 모든 수고와 은혜에 대한 가치 평가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가치를 고작 ‘은 삼십 개’로 매겼습니다. 이 액수의 가치는 출애굽기 21장 32...

스가랴 10장 1절-12절, 참 목자께서 늦은 비를 주신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17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10장 1절-12절에 관한 강해 새벽예배설교입니다. 세상의 헛된 우상은 우리를 목자 없는 양처럼 고통스럽게 합니다.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늦은 비, 곧 성령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고 회복시키십니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을 의지하여 참된 생명과 평안, 영원한 승리를 누리는 비결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스가랴 10장 1절-12절, 참 목자께서 늦은 비를 주신다 스가랴 10장 1절-12절, 참된 목자의 음성을 따르라 - 설교 연구 자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서론 갈멜 산 위, 아합 왕과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엘리야 선지자가 외칩니다. “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 엘리야 선지자 맞은 편에 서 있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은 종일 자신의 신을 불렀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여호와께 기도하자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웠고, 곧이어 그가 기도하자 3년 6개월간 닫혔던 하늘이 열려 큰 비가 내렸습니다. 헛된 우상은 생명을 주지 못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참된 복과 생명의 단비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본론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예언했습니다. 그들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낙심하고 있었고, 가나안의 우상 풍습에 다시 물들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러한 백성에게 참된 복의 근원이 누구이시며, 누가 그들의 진정한 목자인지를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헛된 우상과 거짓 지도자들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봄비를 내리시는 여호와께 구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흩어진 백성을 모으고, 그들을 강하게 하여 원수들을 이기게 하실 것이라는 회복의 소망을 보여 주셨습니다. 1.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늦은 비를 구하라 먼저 하나님께서는 늦은 ...

스가랴 9장 9절-17절, 겸손한 왕, 우리를 구원하실 메시아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16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9장 9-17절을 묵상하고 연구하여 준비한 새벽예배설교입니다. 겸손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통해 참된 구원과 평화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나귀를 타신 겸손, 언약의 피로 베푸신 구원, 절망의 웅덩이에서 건지시는 은혜를 묵상하며, 십자가 사랑으로 이룬 영원한 승리를 선포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스가랴 9장 9절-17절, 겸손한 왕, 우리를 구원하실 메시아 스가랴 9장 9절-17절, 겸손한 왕, 빛나는 백성 - 설교 연구 자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새 찬송가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서론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서도 빌립보 교회를 향한 편지에 기쁨을 말하며,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 ”고 고백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이야말로 온 인류를 구원하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본론 스가랴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 재건을 하다가 중단하고 낙심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의 비전과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한 예언서입니다. 오늘 본문 스가랴 9장 9절-17절은, 장차 오실 메시아가 어떤 모습으로 오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 다스릴 것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장차 오실 메시아는 세상 왕들처럼 힘과 권세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온 세상을 구원하고 영원한 승리를 주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 겸손의 왕으로 오시는 메시아 먼저, 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스가랴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여기에서 ‘겸손하여서’로 번역된 히브리어 ‘아니’(ע...

스가랴 9장 1절-8절, 자기 백성을 지키시는 주의 눈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15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9장 1-8절 강해 새벽예배설교. 세상 나라들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자기 백성을 향한 특별한 보호의 약속을 다룹니다. 교만한 세상 속에서 두려워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친히 진을 쳐 지키시는지, 그리고 그 궁극적인 보호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증거하며 위로와 소망을 전합니다. 스가랴 9장 1절-8절, 자기 백성을 지키시는 주의 눈 스가랴 9장 1절-8절, 심판 속에서 지키시는 하나님 - 설교 연구 자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새 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서론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하늘에 닿았을 때, 여호와의 눈은 그 땅의 의인 롯을 향하고 계셨습니다. 모두가 멸망당할 그 무서운 심판의 불길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셔서 롯과 그의 가정을 구원해 내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세상을 향한 공의로운 심판 속에서도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관심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론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예언했습니다. 그들은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는 도중에 있었으며, 여전히 주변 강대국들의 위협 속에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교만한 이방 나라들, 즉 하드락, 다메섹, 두로와 블레셋 등을 심판하실 것을 선포합니다. 그들의 견고한 성벽과 막대한 부유함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허무하게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불같은 심판 속에서 하나님은 자기 집, 즉 이스라엘을 눈으로 친히 보시고 군대처럼 진을 쳐 지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1. 만물이 하나님의 눈 아래에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주변의 민족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스가랴 9:1,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여기서 '말씀이 내리다'로 기록된 단어는...

스가랴 8장 14절-23절, 그 옷자락을 잡아야 하는 이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8월 14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스가랴 8장 14절-23절에 관한 새벽예배설교입니다. 슬픔의 금식이 기쁨의 축제로 변하는 하나님의 회복의 말씀이 본몬 숙에 있습니다. 우리가 진리와 화평을 실천할 때, 하나님의 임재가 세상에 드러나고 열방이 주께 돌아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스가랴 8장 14절-23절, 그 옷자락을 잡아야 하는 이유 스가랴 8장 14절-23절, 회복의 약속과 우리의 사명 - 설교 연구 자료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새 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서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형제 하나냐에게서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다는 소식을 듣었던 느헤미야는, 주저앉아 울며 수일 동안 슬퍼하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의 슬픔과 금식은 단순한 절망이 아니라, 회복을 향한 거룩한 열망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를 인도하셔서 예루살렘까지 이끄셨고, 그 곳에서 예루살렘 성벽을 52일 만에 완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행동으로 이끄셨습니다. 본론 스가랴 선지자는 학개 선지자와 동시대에,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백성들은 과거의 죄로 인한 징계와 현재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본문을 통해 놀라운 회복과 미래의 영광을 약속하십니다. 징계를 거두시고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에 선을 행하기로 결심하셨다고 선포하시며, 그들에게 진실과 화평의 삶을 요구하셨습니다. 1. 진리와 화평을 회복하라. 하나님께서는 본문을 통하여, 회복된 이스라엘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이 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함께 16절을 읽겠습니다. 스가랴 8: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여기서 '진리'를 뜻하는 히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