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10:23-33은, 베드로와 고넬료가 만나고 복음이 전해지는 과정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고넬료는 이방인이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경건한 사람이었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은혜의 하나님께 은혜를 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10장 23절-33절,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은혜 받을 사람
서론
신앙은 세 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하나님은 과연 계시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믿음의 입문이며, 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과 탐구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 오는 것은 "하나님은 과연 일하고 계시는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것은 신의 행동과 계획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발전시키는 과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의 삶에 목적과 방향을 부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기도와 소망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우리 자신, 가정,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계획에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본론
오늘 본문은 이방인 고넬료가 유대인 베드로를 만나고, 그 과정 중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에게 은혜를 주셨고, 고넬료는 은혜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고넬료라는 로마의 백부장의 기도를 듣고 그의 구제를 기억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듣고 그들의 삶을 살피시는 주님이라는 것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요한계시록 5:8, 8:3). 고넬료는 꾸준히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사자가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고 전하며 하나님의 기도를 듣는 사실을 확신시켰습니다.
사도행전 10: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확신은 우리가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며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줍니다. 또, 우리가 기도를 멈추지 않고 기도 생활을 끈기 있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기도는 독백이 아닌 대화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기도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용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또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용하여 복음 사역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보여 줍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 쓰임 받은 일꾼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우리에게 맡겨진 영적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삶을 새롭게 하시며,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 복음 전파의 사역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사도행전 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별한 임무와 책임을 부여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복음 사역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파하고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일은 반드시 기도가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기 백성을 사용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십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질문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과거를 되새겨봄으로써 우리의 개인적, 가정적, 그리고 사회적 성장을 위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기도하는 가운데 주께서 주시는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과 복음을 나누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항상 쓰임을 받는 사람들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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