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5일 월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예레미야 32장 26절-35절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저지르는 우상 숭배와 하나님에 대한 배반을 지적하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범죄 때문에 하나님은 심판하시고 바벨론을 통하여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하여 본문의 내용을 요약하고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2장 26절-35절, 지독하고 오랜 죄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95장, 큰 죄에 빠진 나를
참고할 글
본문의 구조
예레미야 32:26-35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와 악행을 저지른 결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됨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이 배교하고, 자녀를 몰렉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는 등, 끔찍한 죄를 저질렀다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 (예레미야 32:26-29)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전능하며, 예루살렘이 바벨론 왕에게 넘겨질 것을 예언합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악행으로 하나님을 진노케 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스라엘의 죄악 (예레미야 32:30-35)
이스라엘과 유다의 자손이 계속해서 악행을 저질러 하나님을 격노케 했습니다. 특히 그들은 바알을 위한 산당을 짓고, 자녀들을 몰렉에게 희생시키는 끔찍한 죄를 범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하나님이 결코 명령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유다는 큰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본문의 주석
예레미야 32:26-27 주석
이 구절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 설명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16-17절 주석 참조).
예레미야 32:28-35 주석
이 구절들에서는 일인칭 대명사가 열 번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실제이지만, 이스라엘의 회개 여부에 따라 표현 방식이 달라집니다.
예레미야 32:33 주석
이스라엘이 다시금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얼굴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18:17절 주석 참조).
예레미야 32:35 주석
이스라엘이 자녀들을 불살라 바알과 몰렉에게 제사드린 우상 숭배는 레위기 18:21과 20:2-5에서 금지된 행위입니다 (7:31; 19:4절 주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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