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9일 목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시편 106편 1절-12절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홍해를 꾸짖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홍해에서 하나님을 의심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하여, 본문의 내용과 배경을 요약하고 구조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6편 1절-12절, 홍해를 꾸짖으시니
참고할 글
본문의 핵심 내용
본문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며 감사하라는 권면으로 시작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행사를 완전히 알 수 없음을 인정하고,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과 백성들의 반복된 불순종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본문의 배경
본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고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백성들의 불순종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역사 시편입니다. 출애굽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복된 불순종을 다룹니다. 시편 기자는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며, 과거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자하심을 상기시킵니다.
본문의 구조
첫 번째 부분: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편 106:1-5)
시편 106:1-5는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라는 권면으로 시작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강조하며, 그의 공의로운 행사를 완전히 헤아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정의를 지키고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들에 대한 축복을 언급합니다. 시편 기자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두 번째 부분: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구원 (시편 106:6-12)
시편 106:6-12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구원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시편 기자는 조상들의 죄를 고백하며, 출애굽 사건을 회상합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놀라운 이적을 언급하지만, 동시에 백성들이 얼마나 빨리 하나님을 잊고 불평했는지를 지적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내를 강조합니다.
본문의 주석
시편 106:1 주석
"할렐루야!"는 구약성경에서 23번 등장합니다. 이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를 의미합니다. 이 구절의 나머지 부분은 시편 107:1, 118:1, 29, 136:1과 역대상 16:34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편 106:2 주석
하나님의 비할 데 없는 역사는 그분의 영광을 나타냅니다(시편 19:1-2).
시편 106:3 주석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신 관계의 결과는 공동체의 평화와 의를 행하는 개인의 성실함을 포함합니다.
시편 106:4-5 주석
하나님의 임박한 구원 행위에 개인적으로 포함되기를 바라는 이 기도는 다소 특이합니다. 느헤미야도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느헤미야 5:19).
시편 106:6 주석
"우리"와 "그들"을 결합함으로써, 고발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고백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현대의 시편 찬양자도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의 교회적 선조들이며, 그들의 죄는 우리 자신의 죄를 크게 보여주는 것입니다"(데릭 키드너).
시편 106:7 주석
이스라엘은 완고하게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를 인정하기를 거부하고(출애굽기 4:1, 8; 6:9; 14:11) 대신 반역했습니다.
시편 106:8 주석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찬양이라는 이 시편의 진정한 주제가 드러납니다.
시편 106:9 주석
홍해의 갈라짐은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날 때 일어났습니다(시편 104:7; 114:3; 출애굽기 14:21-22; 이사야 63:13).
시편 106:10 주석
"대적"은 문자 그대로 "미워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시편 106:11-12 주석
이 구절들을 출애굽기 14:28-15:1과 비교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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