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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화요일 레위기 1장 1절-17절, 번제 -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큐티

레위기의 말씀은 대속과 죄사함에 대한 말씀입니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깨닫게 하며, 대속의 은혜가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경험하게 합니다. 특별히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알게 하는 본문입니다.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의 레위기 1장 본문을 큐티하였습니다. 


성서유니온_매일성경_큐티



레위기 1장 1절-17절, 번제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레위기 1장 1절-17절


1. 개역개정 성경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11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2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13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4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15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16 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17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아멘!


2. 우리말 성경

1 여호와께서 모세를 불러 회막에서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여호와께 예물을 가져오려면 너희는 가축 가운데서 소나 양을 너희의 예물로 가져와야 한다. 3 만약 소로 예물을 삼아 번제를 드리려고 하면 흠이 없는 수컷을 드려야 한다. 회막문으로 그가 그것을 가지고 오면 여호와 앞에서 기쁨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4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어야 한다. 그러면 그를 위한 속죄제물로 기쁘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황소를 잡아야 하며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문 앞의 제단 사방에 뿌려야 한다. 6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번제물의 껍질을 벗기고 토막을 내야 한다. 7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은 제단에 불을 놓고 그 위에 나무들을 가지런히 놓아야 한다. 8 그 후에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은 번제물의 토막들과 머리와 기름이 있는 부위를 제단 위의 불붙은 나무 위에 두어야 한다. 9 그리고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제물의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야 한다. 그 후에 제사장은 제물의 모든 부분을 제단에서 불태워야 한다. 이것은 번제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다. 10 만약 그 예물이 가축의 떼, 곧 양이나 염소로 번제를 드린다면 흠이 없는 수컷을 드려야 한다. 11 제사드리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의 북쪽에서 그것을 잡아야 하며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은 제물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려야 한다. 12 그가 제물을 여러 조각으로 토막을 내면 제사장은 그 제물의 머리와 기름과 함께 제단 위에 있는 불붙은 나무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13 그는 제물의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야 한다. 그 후에 제사장은 그것 모두를 가지고 와서 제단 위에서 불태워야 한다. 이것은 번제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다. 14 새를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려면 그 예물로 산비둘기나 어린 집비둘기를 가져와야 한다. 15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새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태워야 한다. 새의 피는 제단 옆에 흐르게 해야 한다. 16 그 후에 그는 모이주머니와 그 안의 내용물은 떼어 내서 재 버리는 곳인 제단 동쪽에 버려야 한다. 17 제사장은 날갯죽지를 잡고 그것을 찢어야 하지만 아주 찢지는 말아야 한다. 그 후에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 있는 불붙은 나무 위에 불태워야 한다. 이것은 번제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다.’" 아멘!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큐티 내용


1.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제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향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명령 하시는 것을, 명령하신 대로 드려야 향기로운 제사로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제물 그 자쳬가 아니라 제물을 드리는 제사자이기 때문입니다. 더 비싸고 고급스러운 제물이 아니라 더 주님을 사랑하여 순종하는 사람의 제물을 기뻐하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어떤 제물입니까? 주께서 살도록 명하신 대로 살고 존재합니까?

2,14절

제사를 드릴 때 가축과 곡식을 바치게 하셨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는 비둘기를 바치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요구하셨고, 누구든지 예외 없이 예물을 드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한펀으로는 하나님의 배려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백성의 책임입니다.


2.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제사를 도맡아 수행하지 않고 백성도 참여합니다. 백성들은 직접 안수하고, 제물을죽이고, 가죽을 벗기고, 제물을 자르고, 씻기도 합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화제로, 즉 선물로 올려 드릴 때, 주님은 그 사람을 받으시고 기뻐하십니다.

1,2절

회막은 제사장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모든 백성의 공간이고, 제사는 우리를 상대해 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모든' 백성의 화답입니다. 거룩의 차이가 있고, 경제적, 사회적 격차에 따른 제물의 차이는 있어도, 남녀노소 누구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일상에 주님을 가까이 모시고 교제합시다.

3,10,14절

화목제와 속죄제와 달리, 번제는 모두 수컷을 드려야 하고,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합니다. 수컷이 제의적으로 우월하게 간주되지만, 그것이 '더 나은 제사'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발적인 마음과 흠 없는 제물이 그 제사를 온전하게 합니다. 흠 없는 어린양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흠 없는 백성의 창조를 위함입니다(엡 5:26,27). 그러니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우리 몸과 삶을 흠 없는 제물로 바쳐,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롬 12:1,2).


3. 오늘의 기도

우리 자신을 주께서 향기롭게 받으실 흠 없는 제물로 드리게 하소서.

(출처 : 2022년 3월 4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본문에 대한 나의 큐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에, 모든 사람은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가 죄인이며 그로 인하여 멸망 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물론 나 자신도 결코 빠져 나갈 수가 없음을 봅니다. 원래는 내가 죽음을 당하고 잘리고 가죽을 벗김 당하며 불태워져야만 하지만, 나의 주님이신 예수님이 대신 당하셨기에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그러니 이제는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시며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을 위해 살고자 결단합니다. 내 생각을 줄이고 말씀을 늘이며, 내 욕심을 줄이고 예수님의 뜻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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