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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금요일 레위기 4장 1절-21절, 속죄제(1) 제사장과 회중 -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큐티

성서유니온 매일성경의 오늘 본문부터는 속죄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는 제사장과 회중의 죄를 속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며, 죄가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와 두려운 죄를 속할 수 있는 방법을 은혜 가운데 알려 주셨습니다.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4장 1절-21절, 속죄제(1) 제사장과 회중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레위기 4장 1절-21절


1. 개역개정 성경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4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8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9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1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15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16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17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18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19 그것의 기름은 다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20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21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아멘!


2. 우리말 성경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여라. ‘누구든지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을 하나라도 우발적으로 범해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 3 만일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이 죄를 지어서 그의 죄 때문에 백성이 손해를 입었다면 그는 그가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흠 없는 황소를 속죄제물로 여호와께 드려야 한다. 4 그는 그 황소를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가져가 그 머리에 손을 얹는 의식을 행하고 여호와 앞에서 잡아야 한다. 5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은 그 예물의 피를 취해 회막으로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6 그 제사장은 자기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 성소 휘장 앞 여호와 앞에 일곱 번을 뿌려야 한다. 7 그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분향단 뿔에 바르고 그 나머지 모든 피는 회막문에 있는 번제단 밑에 쏟아야 한다. 8 그는 속죄제물인 황소의 모든 기름, 곧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과 내장 주위에 있는 모든 기름과 9 콩팥 두 개와 그 위, 곧 허리 위의 기름 부위와 간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 내야 한다. 10 그것은 화목제물로 소를 잡을 때의 경우와 같이 할 것이며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에서 불태워야 한다. 11 그러나 황소의 가죽, 고기 전부, 머리, 다리, 내장, 똥 등 12 곧 황소의 다른 나머지 부분들은 이스라엘의 야영지 바깥에 위치한 정결한 곳, 곧 재 버리는 곳으로 가져가 나무를 놓고 함께 불태워야 한다.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우발적으로 죄를 지었고 당시에는 공동체가 죄를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을 행했다면 그들은 죄를 지은 것이다. 14 그들이 저지른 죄를 깨닫게 되면 회중은 소 떼 가운데서 황소를 속죄제물로 드려 회막 앞으로 끌고 와야 한다. 15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황소의 머리에 손을 얹는 의식을 행하고 나서 여호와 앞에서 그 황소를 잡아야 한다. 16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은 송아지의 피를 회막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야 하며 17 그는 자기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성소 휘장 앞 여호와 앞에 일곱 번을 뿌려야 한다. 18 그는 그 황소의 피를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분향단의 뿔들에 바르고 그 황소의 나머지 모든 피는 회막문에 있는 번제단 밑에 쏟아야 한다. 19 그는 황소의 모든 기름 부위를 떼어 제단에서 불태워야 한다. 20 그는 속죄제물로 바친 황소에게 행한 것처럼 그렇게 그 황소에게 행해야 한다. 제사장이 그들을 위해 속죄를 하면 그들은 용서받게 될 것이다. 21 그는 그 황소를 이스라엘 야영지 밖으로 가져다 첫 번째 황소를 불태운 것처럼 불태워야 한다. 이것이 회중을 위한 속죄제사다. 아멘!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큐티 내용


1.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절

이 구절에는 속죄제의 핵심이 되는 ‘부지중에'(히. 비쉐가가)라는 표현이 들어 있는데, 번역에는 빠졌습니다. 속죄제는 여호와의 계명을 알지만 의도하지 않게 어긴 경우나, 어기고도 몰랐던 경우에 죄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입니다. 의도적인 범죄나 잘못을 저지르는 이는 이스라엘이든 외국인이든 백성 중에서 끊어지게 되어 있었습니다(민 15:30). 부지중에 범한 죄까지도 철저하게 죄를 속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를 싫어하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러니 고의로 잘못을 범한 우리의 죄는 얼마나 크며, 그리스도의 희생은 또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3절

제사장이 부지중에 계명을 어겼는데도 백성들이 이를 모른 채 제사를 드렸다면 제단이 오염됩니다. 이런 경우에 속죄제를 드려서 죄로 오염된 성소와 제단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속죄제는 속죄하여 사함을 받는 제사이면서 동시에 제단과 성소를 정결하게 하는 정결 제사입니다. 속죄제의 대부분이 피를 제단과 성소에 뿌리고 바르는 일로 구성된 이유입니다.

3.14절

제사자에 따라 제물이 달랐습니다. 대제사장과 회중은 수송아지를, 족장은 숫염소를, 평민은 암염소와 어린 암양을, 가난한 자들은 산비둘기와 집비둘기를, 더 극빈한 자들은 밀 십분의 일 에바를 드렸습니다. 죄가 크든 작든, 부하든 가난하든, 지도자이든 평민이든, 자기 죄를 깨달았거든 용서를 구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있었습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일수록 더 비싼 제물을 요구하셨습니다. 영향력이 클수록 더 많이 더럽히기 때문일 것입니다(눅 12:48).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를 구하기 전에 죄를 더욱 두려워하고 거룩을 더욱 사모하는 사람이 되도록 구합시다.

5-7,15-18절

제사장이나 회중이 죄를 범했을 때는 동물의 피를 지성소 휘장에 일곱 번 뿌리고, 일부는 향단 뿔에 발랐으며, 나머지는 번제단 밑에 부었습니다. 이제 성소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히 정결하게 되어 우리는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오늘의 기도

미루지 말고 남김없이 철저하게 죄를 인정하고, 사죄의 은총을 덧입게 하소서.

(출처 : 2022년 3월 4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본문에 대한 나의 큐티


예배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과 화목하는 시간임을 기억합니다. 단순히 앉아 있는 시간으로 여기며 종교적 습관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있는 나의 연약함과 추함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며 나를 자녀 삼아 주신 분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깨닫고 만나는 예배를 세워가기 원합니다. 예배 속에서 나 자신을 바라보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예배를 통하여 나아갈 방향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끄시고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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