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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수요일 레위기 2장 1절-16절, 소제 -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큐티

성서유니온 매일성경의 오늘 본문은 소제에 관한 말씀입니다. 익히지 않은 것으로 드리는 소제(1-3절), 익힌 것으로 드리는 소제(4-10절), 주의 사랑(11-13절), 첫 이삭의 소제(14-16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읽고 큐티합니다. 


성서유니온_매일성경_큐티



레위기 2장 1절-16절, 소제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레위기 2장 1절-16절


1. 개역개정 성경

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5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7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11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12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13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14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15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16 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아멘!


2. 우리말 성경

1 "‘만약 사람이 여호와께 곡식으로 예물을 가져오려면 고운 가루가 그의 예물이어야 한다. 그는 그 위에 올리브 기름을 붓고 유향을 얹어 2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에게 가져가야 한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 제물 가운데서 모든 유향과 함께 고운 가루 한 줌과 올리브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에서 기념물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다. 3 곡식제물 가운데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들의 것이 될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 가운데 가장 거룩한 것이다. 4 만약 화덕에 구운 것으로 곡식제물을 가져오려면 그것은 고운 가루에 올리브 기름을 섞어 만든 누룩 없는 두꺼운 빵이나 올리브 기름을 바른 누룩 없는 납작한 빵이어야 한다. 5 만약 조리용 판으로 구운 것이라면 그것은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올리브 기름을 섞은 것으로 하되 6 그것을 조각으로 나누어 그 위에 올리브 기름을 부어야 한다. 이것은 곡식제사다. 7 만약 얕은 솥에 익힌 것을 곡식제물로 드리려면 그것은 고운 가루에 올리브 기름을 섞어 만들어야 한다. 8 이런 것들로 만든 곡식제물을 여호와께 가지고 가서 그것을 제사장에게 주면 그는 제단으로 가져가야 한다. 9 제사장은 그 곡식제물 가운데서 기념할 몫을 떼어 불로 드리는 제물을 삼아 제단에서 불태워야 한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다. 10 곡식제물 가운데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들의 것이 되는데 이것은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 가운데 가장 거룩한 것이다. 11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곡식 제사에는 누룩이 들어갈 수 없다.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로 어떤 누룩이나 어떤 꿀을 바쳐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12 첫 수확물을 제물로 여호와께 바칠 수는 있지만 그것들은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해서는 제단에 드리면 안 된다. 13 모든 곡식제물에는 소금을 쳐야 한다. 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소금을 네 곡식제물에 빼지 말고 넣어야 한다.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쳐야 한다. 14 만약 첫 수확물로 만든 곡식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려면 그 곡식을 볶아 빻은 것을 드려야 한다. 15 거기에다 올리브 기름과 유향을 더하여라. 이것이 곡식제물이다. 16 제사장은 빻은 곡식의 일부와 올리브 기름 일부와 유향 전부를 기념물로 불태워야 한다. 이것이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다.’", 아멘!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큐티 내용


1.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익히지 않은 곡식으로 소제를 드릴 때는 그 위에 기름과 유향을 넣어서 불살라 화제로 드렸습니다. 유향은 비싸기 때문에 모두 다 유향을 넣으라고 명령하시지 않고, 속죄제를 드릴 때도 소제에 유향은 넣지 않게 하셨습니다. 기름과 유향을 넣은 소제는 자발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표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유달리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해야 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냥 넘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3,10절

소제 가운데 제사장의 몫으로 돌아가는 것을 ‘지극히 거룩한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이 속건제와 속죄제에 나오지만, 제사장의 몫이 따로 없는 번제와 백성과 제사장의 몫이 모두 주어지는 화목제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분량만큼 받아 누리며 자족할 때 '지극히 거룩한 것'이 될 것입니다.

4-10절

화덕에 굽거나 철판에 부치거나 냄비에 요리하여 드리는 소제에는 기름만 들어가고 유향이 들어가지 않기에, 이것은 가난한 자들을 위한 제사였을 것입니다. 누구든 하나님께서 주신 곡식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많든지 적든지 날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양식이 다 주의 선물임을 인정하며 살아갑시다.

11-13절

소제에는 누룩과 꿀은 절대 넣어서는 안되고, 소금은 절대 빠뜨려서는 안 됩니다. 누룩은 부패와 이스라엘이 출애굽 때 당한 고난을 상징하고, 꿀은 이방 제의에 사용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면에 소금은 부패를 막아주고, 한결같음과 신실함을 상징하며, '언약'을 떠올리게 하기에 모든 예물에 소금을 넣으라고 합니다. 넣음과 넣지 않음에 관한 이 같은 명령은, 중요한 것은 '순종'이며 '마음'임을 보여 줍니다.

14-16절

첫 이삭의 소제는 볶아찧고 거기에 기름과 유향을 섞어 불살라 기념물로 드렸습니다. 수확한 것을 하나님께 맨 먼저 드렸다는 것은, 이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작품임을 인정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내 모든 소유를 첫 이삭을 대하듯 합시다. 어떻게 주님의 것을 주님께 돌려 드릴 수 있을까요?


2. 오늘의 기도

주님의 것이니 한결같은 마음으로 감사하며, 주님께 돌려 드리게 하소서.

(출처 : 2022년 3월 4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본문에 대한 나의 큐티


하나님의 변하지 않으심을 찬양합니다. 소금이 부패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처럼,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이 내 삶을 온전하게 세워 주실 수 있습니다. 나는 왕이신 하나님을 배반하지만, 한결같으신 하나님은 나를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보호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나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닮아, 하나님께 신실하고 세상 속에서 한 줌의 소금으로 살길 원합니다. 하지만 나의 힘으로는 불가능함을 알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나를 도와 주시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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