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의 본문은 화목제 규정에서 고기를 분배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화목제에서 제사장에게 돌아갈 부분과 제사장 위임식에서 제사장의 몫으로 돌아갈 부분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읽고 큐티하며 오늘을 시작합니다.
레위기 7장 28절-38절, 화목제의 고기 분배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레위기 7장 28절-38절
1. 개역개정 성경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9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물 중에서 그의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오되 30 여호와의 화제물은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31 그 기름은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것이며 32 또 너희는 그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지니 33 아론의 자손 중에서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는 그 오른쪽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니라 34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가져다가 제사장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 35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 것이니 그들을 세워 여호와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한 날 36 곧 그들에게 기름 부은 날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돌리게 하신 것이라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 37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식과 화목제의 규례라 38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라 명령하신 날에 시내 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령하셨더라, 아멘!
2. 우리말 성경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9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께 화목제물을 가져오는 사람은 여호와께 드리는 화목제물들의 희생물 가운데 일부를 여호와께 예물로 가져와야 한다. 30 그는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을 스스로 가져와야 한다. 그는 기름과 함께 가슴살 부위를 가져오고 가슴살 부위는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여호와께 드려야 한다. 31 제사장은 그 기름을 제단에서 태워야 하지만 가슴살 부위는 아론과 그 아들들의 것이 될 것이다. 32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33 아론의 아들들 가운데서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을 여호와께 드리는 일을 하는 제사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한몫으로 오른쪽 뒷다리를 가질 수 있다. 34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 낸 화목제물들 가운데서 흔든 가슴살 부위와 드려진 오른쪽 뒷다리를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받아 제사장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영원한 몫으로 주었다.’ " 35 이것은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여호와를 섬기도록 임직된 날에 드린 여호와의 화제물 가운데서 아론이 받는 몫이며 그 아들들이 받는 몫입니다. 36 그들이 임직하던 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것을 그들에게 주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은 대대로 주어진 영원한 몫입니다. 37 이상은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속죄제물과 속건제물과 성별케 하는 제물과 화목제물에 관한 규례입니다. 38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여호와께로 예물을 가져오라고 명령하셨던 때에 시내 산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아멘!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큐티
1.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화목제물 중 일부는 영원한 제사장의 소득이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에 직접 참여한 일꾼들을 먹이시고 입히시되 성도의 감사와 자원하는 마음을 통해서 하십니다. 교회가 사역자에게 인색해질수록 좋은 사역자 만나기도 힘들어질 것입니다. 사역자를 귀하게 여기고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해 주십시오.
28-34절
제사자가 직접 화목제물(기름, 가슴, 오른쪽뒷다리)을 하나님께 가져가면, 제사장은 그중에서 기름은 제단에서 태우고, 가슴은 모든 제사장에게 분배하고, 오른쪽 뒷다리는 집례한 제사장의 몫으로 갖습니다. 그전에 먼저 가슴은 요제로, 뒷다리는 거제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둘 다 정확한 뜻은 불분명하지만,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는 제물을 가리킵니다. 제사장의 몫으로 돌아간 제물이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것임을 제사자와 제사장이 모두 인식해야 했듯이, 오늘날 사역자들을 지원하는 재정이나 우리가 일해서 얻은 몫을 모두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재물로 여겨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주만 바라고 충성고 가장 값진 것을 주께 드리고 헌신하면, 주님도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35,36절
제사장 위임식 날부터 화목제 숫양 가운데 가슴과 뒷다리는 영원히 제사장의 몫으로 주어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역자들에게 열정과 가난의 영성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난의 훈련을 시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우리의 책임은 최선을 다해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것입니다. 노회도 교회 설립을 허락하였거든 사역자의 생계를 돌보는 일을 개교회에게만 맡기지 말고 끝까지 책임져 주어야 합니다.
37.38절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후 다섯 가지 제사, 즉 번제와 화목제와 소제, 속죄제와 속건제를 제정하셨습니다. 제사마다 하나님이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교제하기 원하시는지,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으며, 이를 위한 하나님의 은총과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사랑을 읽을 수 있습니다.
2. 오늘의 기도
제사를 통하여 은총을 베푸시고 저희를 주님의 사람으로 창조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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