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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8장 16절-29장 11절, 절기, 기억과 안식 - 매일성경 구조와 주석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태복음 28장 16절부터 29장 11절까지의 말씀에는, 이스라엘의 중요한 4가지 절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월절과 칠칠절, 나팔절과 대속죄일이 그 절기들입니다. 이 절기들마다 제사를 드리고 기념하는 의무가 이스라엘에게 주어졌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6절-29장 11절, 절기, 기억과 안식 - 매일성경 구조와 주석


민수기 28장 16절-29장 11절, 절기, 기억과 안식



본문의 구조


첫째, 유월절과 칠칠절 (28:16-31절)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며, 첫날과 일곱째 날에는 성회로 모이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 칠칠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님께 감사로 드리는 절기를 반드시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둘째, 나팔절과 속죄일 (29:1-11절)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달 초하루에 나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달 열흘 날에는 속죄일로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날에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의 주석


28:16-25절 주석

출 12:8에 따르면 유월절의 기본 음식은 유월절 양고기, 누룩을 넣지 않은 빵, 쓴 나물이었습니다. 이 음식들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출된 사건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유월절 양은 공동 제물로 바쳐졌으며, 이스라엘 진영에서 제사장과 제물 제공자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먹거나 나중에 성전이 세워진 예루살렘에서 먹었습니다.

신명기에서 '고난의 빵'이라고 부르는 무교병은 원래의 환경을 갖추고 먹었습니다. 쓴 나물은 애굽 노예 생활의 괴로움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구절에서는 축하 행사에 몇 가지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무교절의 첫날과 마지막 날에 안식일 지정(일하지 않는다는 의미), 성소에서 거룩한 집회, 매월 초하루에 바치는 제물에 상응하는 추가 제물(황소 두 마리, 숫양 한 마리, 양 일곱 마리, 각각 적절한 곡물/기름과 소제물과 함께) 등이 있습니다. 희생 제물 목록은 백성을 대신하여 속죄 제물로 염소를 바치는 것으로 완성되었습니다.


28:26-31절 주석

초막절의 첫날(히브리어 샤부오스)을 첫 열매의 날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날은 안식일로 간주되었으며, 번제와 속죄제는 매월 초하루 제사와 본질적으로 동일했습니다. 새 곡물 수확의 첫 열매 제사는 첫 단(레 23:10) 이후 7주가 지난 날의 의식 관습에 포함되었습니다. 수확의 선물을 축하하기 위해 새 보리와 밀 단을 들어 올려 주님 앞에 흔들었습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규정된 누룩 빵 두 덩어리(레 23:15-22, 신 16:3)를 바치는 예물 외에 추가로 드려졌습니다. 신약에서는 이 날이 첫 단을 떼고 50일째 되는 날이기 때문에 그리스어 펜테코스테(50번째)를 따서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29:1-38절 주석

농사의 해가 시작되는 일곱째 달 첫날은 참회 절기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그 달 열째 날은 일 년 중 가장 거룩한 날인 속죄일로 여겨졌습니다. 5일 후 피난처의 축제가 시작되어 일주일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초기 이스라엘 역사에서 일곱 번째 달은 에타님으로 알려졌지만, 유대인들이 바빌론 유배 기간에 바빌로니아 달력을 채택하면서 이 달을 티스리라고 불렀습니다.


29:1-6절 주석

나팔을 불던 날에 바쳐진 공동 제물은 황소 세 마리, 숫양 두 마리, 수양 열여섯 마리, 고운 가루 한 되 반 고운 가루 한 부셸, 기름과 포도주 각각 6갤런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티스리의 첫 번째 날은 "나팔을 부는 날"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날에는 10:1-10의 은나팔이 아닌 숫양의 나팔(Hb 쇼파르)을 불었습니다. 숫양의 나팔 소리는 회개를 촉구하는 소리였습니다. 이 날을 "한 해의 머리(시작)"인 로쉬 하샤 나로 지정한 것은 포로기 이후 신흥 유대교에서 늦게 발전한 것입니다.


29:7-11절 주석

일 년 중 가장 거룩한 날에는 다음과 같이 자기 부인의 거룩한 집회와 안식일 노동에 대한 제한이 필요했습니다. 레 23:16-32. 대속죄일(속죄일, 욤 키푸르)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레 16:1-34에 나와 있으며,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죄를 속죄함으로써 지성소가 깨끗해졌고, 아사셀(희생양)은 을 광야로 인도하여 상징적으로 백성들의 죄를 진영에서 멀리 옮겼습니다. 이 날에는 두 가지 속죄 제물이 희생되었습니다. 하나는 정월 대보름의 속죄 제물과 유사하고 다른 하나는 백성을 대신하여 그 피가 사용되었습니다.(레 16:15-20).

"자기 부인"의 행위에는 금식이 포함되었으며, 이 때문에 후대 유대교에서는 이 날을 "금식일"이라고 불렀습니다. 다른 제한 사항으로는 위로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활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이 대속죄일 의식의 완성을 가져왔다고 설명합니다. 멜기세덱(히 7:17-28)과 같은 우월한 계급의 대제사장으로 활동하신 그리스도는 자신을 단번에 영원한 희생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히 9:11-28). 그분의 사역은 죄로부터의 구속을 성취하고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었습니다(히 10:19-22).



관련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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