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디도서 3장 8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으로, 사도 바울의 마지막 권면이 담겨 있는 부분입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성도의 본분은 "선한 일을 힘쓰는 것"임을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선행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지만 성도의 조건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디도서 3장 8절-15절, 선한 일을 힘쓰십시오
선행은 성도의 삶입니다
디도서 3장 8절-15절에서 바울은 디도에게 그레데의 성도들에게 선한 일을 행하기에 힘쓰도록 교훈하라고 가르치라고 권합니다. 바울은 "성도가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은 신실한 말이며, 디도가 이 말을 끊임없이 성도들에게 확인하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선한 일은 "사람에게 선하고 유익한 것"(8절)입니다. 선행은 구원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변화된 삶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1. 어리석은 대화를 피해라.
바울은 계속해서 어리석은 대화를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9절). 어리석은 대화는 무익하고 헛된 대화입니다. 이러한 대화는 종종 논쟁, 논쟁, 가치 없는 이야기로 이어질 뿐입니다. 어리석은 대화는 무의미할 뿐이므로, 바울은 대신 선한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2. 이러한 선한 일을 행하라.
10~11절에서 바울은 선한 일의 구체적인 예를 몇 가지 나열합니다. 여기에는 환대를 베풀고, 낯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이 포함됩니다. 바울은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이런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3. 서로 용서하라.
바울은 서로 친절하고,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용서해야 한다고 말하며 결론을 맺습니다(12절).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으니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고 상기 시킵니다. 또한, 우리가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본문의 결론
디도서 3장 8-15절의 말씀은 선행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임을 가르쳐 줍니다. 선행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그분의 성품을 세상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사랑을 베풀어야 할 사람이 떠오르십니까? 그 사람을 위해 어떤 선한 일을 하실 수 있습니까? 선한 일을 힘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실천할 일들
우리가 삶에서 선한 일을 실천하기 위해서 다음의 일들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힘들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세요.
- 가족, 친구, 낯선 사람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습니다.
- 시간, 돈, 자원을 아낌없이 사용하세요.
-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커뮤니티에 봉사합니다.
- 학대 받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용서합니다.
선한 일을 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울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신앙도 성장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키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야만 하는 의무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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