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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1장 1절-15절, 범사에 강건한 삶을 위한 3가지 방법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요한3서 1장 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으로, 성도들이 범사에 강건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요한이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요한은 범사에 강건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의 일들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을 정리하였습니다.


요한3서 1장 1절-15절, 범사에 강건한 삶을 위한 3가지 방법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요한3서 1장 1절-15절, 범사에 강건한 삶을 위한 3가지 방법



함께 하는 찬송


  • 새 찬송가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
  • 새 찬송가 454장, 주와 같이 되기를



본문으로 들어가기


사도 요한은 교회 안에 갈등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편지를 썼습니다. 당시에는 여러 지역과 교회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 순회 전도자들이 있었는데, 교회 공동체는 이들을 섬겨야 했습니다. 요한은 이와 관련된 세 사람을 언급하며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될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건강한 신앙의 성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강건한 삶을 위한 3가지 방법


그렇다면, 범사에 강건한 성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1. 가이오처럼 최선을 다해 형제를 섬겨야 합니다.

가이오는 선교 여행 중인 순회 전도자들을 환대하고 지원했습니다.

  • 요한3서 1: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이들은 다른 교회나 선교 공동체에서 파송된 사람들로, 당시의 교회는 이들이 오면 지원하고 섬겨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이었고, 이방인에게는 아무런 사례를 받지 않고 사역했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그들을 섬기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일이라고 했고, 가이오는 이러한 지침대로 전도자들을 신실하게 섬겼습니다. 가이오의 후한 섬김은 여러 곳을 떠돌며 지쳤던 순회 전도자들에게 위로가 되었고, 이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요한은 이러한 모습을 칭찬하면서 다른 성도들도 가이오처럼 사랑으로 섬기길 요청했습니다.


2. 디오드레베처럼 으뜸이 되려는 잘못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한은 몇 번이나 순회 전도자들을 지원하고 섬겨야 한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디오드레베는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 요한3서 1: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교회의 지도자가 되고자 한 그는 요한과 동역자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며 헐뜯었고, 그것도 모자라 순회 전도자들을 맞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동체는 디오드레베의 잘못된 행동에 반대하며 순회 전도자들을 섬기려 했지만, 그는 이것을 방해하며 교회에서 내쫓았습니다.

가이오와는 대조적으로 자신의 야심을 앞세운 디오드레베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저버렸습니다. 교회 공동체에 속한 성도는 남을 비방하는 모습이나 남보다 으뜸이 되려는 욕망이 나에게 있는지 자주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사랑 없는 진리는 진리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요일 3:23).


3. 데메드리오처럼 선을 행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 공동체가 악을 행하는 자들의 영향을 받을까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공동체 사람들에게 데메드리오라는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 요한3서 1: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그는 선을 행함으로 사람들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진실하고 성실한 삶이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증명했습니다. 한마디로 데메드리오는 진리 자체가 지지하는 건강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우리도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나아가 진리가 인정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진실성은 그 행동으로 입증이 됩니다. 선을 본받고 실천하는 신앙이 참 신앙입니다.



본문의 결론


가이오와 데메드리오처럼 신실한 삶을 사는 성도는 형제자매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으로 섬깁니다. 형제자매를 거부하거나 험담하는 일은 절대로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고 요한의 권면대로 선을 행하여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악한 권세는 호시탐탐 우리에게 다가와 악한 일들을 미화시키며 유혹합니다. 그런 유혹이 강할수록 하나님의 뜻인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범사에 강건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말씀을 적용하기


복음 사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어보고 실제로 실천해 봅시다. 전도 문자를 보내거나 편지를 쓰는 일, 선교 후원하는 일들을 결심해 봅시다.

  1. 선교에 어떻게 동참하고 있습니까?
  2. 선교하고 전도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3. 선한 것을 본받기 위해 나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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