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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6장 1절-19절, 하나님의 말씀, 우리 삶의 나침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7월 22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예레미야 36장 1절-19절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을 기록하고 전달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백성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를 보여줍니다. 우리도 말씀을 귀히 여기고, 매일 읽고 묵상하며, 지속적인 회개와 삶의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나침반이 되어 올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6장 1절-19절, 하나님의 말씀, 우리 삶의 나침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예레미야 36장 1절-19절, 하나님의 말씀, 우리 삶의 나침반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01장, 참 사람 되신 말씀
  • 새 찬송가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참고할 글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우리 삶의 나침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간 많은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여호수아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 큰 책임 앞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여호수아 1:8)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율법을 항상 묵상하고 실천하며 살았고, 결국 하나님의 약속대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땅을 분배할 수 있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레미야와 바룩도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 말씀을 기록하고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말씀을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 기록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모든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절입니다.

예레미야 36:2,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동안 받은 예언을 두루마리에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예언을 기록하게 하신 이유는, 유다의 왕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듣고 악한 길에서 돌이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말씀을 기록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범죄하고 하나님을 배반한 유다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증명하기 위한 명령입니다. 동시에, 유다 백성들의 범죄와 그들에게 내려질 재앙에 대한 애타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과 긍휼의 마음을 기록하게 하심으로써 유다 백성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심판의 말씀을 미리 예고하심으로써 주의 백성들이 돌이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둘째, 말씀에 대한 반응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모든 예언의 말씀을 두루마리에 기록하게 하였고, 기록한 말씀을 유다 백성들에게 낭독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에 대한 말씀을 들었던 유다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 9절입니다.

예레미야 36:9,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의 제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유다 백성들과 관리들은 처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놀라며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회개 반응은 지속적이고 진정한 회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일시적인 감정이나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회개와 참된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삶의 변화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겸손한 자세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의 실천사항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모든 예언을 기록하라 명령하셨고, 예레미야는 기록한 말씀들을 유다 백성들 앞에서 낭독하라고 바룩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일시적으로 회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원래대로 돌아감으로써 진정한 회개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유다 백성들의 모습을 통하여 깨달은 사실을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삶에 적용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기

우리는 예레미야와 바룩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고,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우리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 우리의 신앙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임을 잊지 마십시오. 따라서, 오늘 이 새벽에도 본문의 의미들을 다시 한 번 더 깊이 생각하며, 우리의 삶에 적용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아봅시다.


둘째, 지속적인 회개와 삶의 변화 추구하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우리는 일시적인 감정이나 행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회개와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지속적인 회개와 삶의 변화란,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의지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며, 구체적인 삶의 영역에서 변화를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저녁에 반드시 하루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할 점을 찾고, 다음 날 어떻게 변화할지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나침반입니다. 예레미야와 바룩이 목숨을 걸고 말씀을 기록하고 전했던 것처럼, 우리도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매일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인내하시며 우리가 말씀을 의지하며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일시적인 감정이나 행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회개와 삶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축복임을 기억하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레미야와 바룩처럼 우리도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매일 묵상하며 살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소서.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지속적인 회개와 변화의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예레미야와 바룩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당회와 제직회, 각 기관들과 부서들이 연합하게 하소서.
  •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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