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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2장 21절-34절, 오해에서 화해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2월 4일 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여호수아서 22장 21-34절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이스라엘 지파들 사이에서 일어난 제단 건축을 둘러싼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대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 교회 공동체에도 적용되는 귀중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22장 21절-34절, 오해에서 화해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여호수아 22장 21절-34절, 오해에서 화해로



함께 하는 찬송


  • 새 찬송가 568장,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 새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서론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여호수아서 22장 21절부터 34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공동체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는 지혜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오해와 갈등을 경험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오해하고 때로는 그로 인해 깊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이러한 갈등이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로 해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본론


첫째, 순수한 의도와 오해의 시작

본문의 21-22절에서 요단강 동편의 지파들이 서편에서 온 대표자들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대답합니다. 2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수아 22:22,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 이스라엘도 장차 알리라 이 일이 만일 여호와를 거역함이거나 범죄함이거든 주께서는 오늘 우리를 구원하지 마시옵소서

이 대답을 통해 우리는 동쪽 지파들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결코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 아님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그들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 대답은 요단 동편의 지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되게 행동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때로는 이처럼 순수한 의도도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는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하다면 결국 모든 것이 올바르게 밝혀지게 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제단의 진정한 목적

요단 동편의 지파들은 이어서 제단을 쌓은 진정한 목적에 대해 설명합니다. 2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수아 22:28, 우리가 말하였거니와 만일 그들이 후일에 우리에게나 우리 후대에게 이같이 말하면 우리가 말하기를 우리 조상이 지은 여호와의 제단 모형을 보라 이는 번제를 위한 것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한 것도 아니라 오직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만 되게 할 뿐이라

동쪽 지파들이 제단을 세운 진정한 이유를 진실되게 설명합니다. 그들은 요단 동편에서 나고 자란 후손들이 여호와의 백성임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 그리고 서쪽 지파들과 하나임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이 제단을 세웠습니다. 이들의 행동은 매우 의미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후손을 걱정했고, 신앙의 유산을 지키려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우리의 자녀들에게 신앙을 어떻게 물려줄 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믿음을 물려 주는 부모가 됩시다.


셋째, 화해와 평화의 회복

마지막으로, 요단 서편의 지도자들은 요단 동편의 지파들의 대답을 듣고 만족해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스라엘 지파들 사이에 화해와 평화가 다시 찾아 오게 됩니다. 30절을 읽겠습니다.

여호수아 22:30, 제사장 비느하스와 그와 함께 한 회중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 천천의 수령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의 말을 듣고 좋게 여긴지라

이 구절을 통하여 우리는 두 지역의 지파들 사이에 생겨난 오해와 갈등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보게 됩니다. 서쪽 지파들은 동쪽 지파들의 설명을 듣고 "좋게 여겼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은 단순한 이해를 넘어서서 적극적으로 요단 서편의 지도자들이 요단 동편 지파들의 대답을 기쁨으로 받아 들였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대화는 오해를 풀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이러한 화해와 평화의 역사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 첫째, 우리는 서로를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의 이면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순수한 의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방의 생각과 의도를 물어 보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 둘째, 오해가 생겼을 때, 우리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진심으로 경청하고, 우리의 입장도 겸손히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셋째, 잘 해결된 갈등은 오히려 공동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증거의 제단'이 그랬듯이, 우리의 갈등도 하나님의 지혜로 해결될 때 아름다운 간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오해와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여호수아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지혜로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대화하며, 끝까지 사랑으로 접근한다면, 모든 갈등은 오히려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 말씀을 실천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귀한 교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서로를 오해하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경청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지혜로 모든 갈등을 해결하고, 더욱 성숙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서로를 향한 섣부른 판단에서 벗어나 이해하려 노력하는 마음 주옵소서.
  • 어려움 속에서도 대화하고 소통하며 갈등을 해결하게 하옵소서.
  •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더욱 성숙하고 화목한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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