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5장 1절-10절, 하나님과 동거하기 - 매일성경 주석과 해설 정리
매일성경 본문인 민수기 5장 1절부터 10절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성소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동거하신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동거하기 위해 속죄해야만 합니다. 큐티와 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민수기 5장 1절-10절, 하나님과 동거하기 1절, 주석과 해설 여호와께서 …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표현은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거나, 혹은 계시 내용의 성격이 바뀔 때 종종 사용되는 성경의 관용적 표현이다. 또한 무엇보다 이 표현은 제시되는 내용의 신적(神的) 기원을 명료하게 드러내 준다. 2절, 주석과 해설 나병 환자 나병은 히브리어로 ‘차라아트’이며 헬라어로는 ‘레프라’이다. 성경에서는 이 단어를 죄와 더러움(부정함)의 개념과 연관시켜 지독한 피부병을 가리킬 때 사용되었다. 한편 히브리어 ‘차라아트’는 ‘몹시 괴롭다’는 의미의 ‘차라’에서 파생된 말로, 곧 심한 발진성 피부염에 감염되었거나 앓았다는 뜻을 내포한다. 그리고 헬라어 ‘레프라’는 피부 표면이 거칠고 비늘 모양으로 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병을 뜻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병 환자에 대한 제반 사항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레 13장 주석을 참조하라. 유출증 물같이 자연스럽게 ‘흐르다’는 뜻의 ‘주브’에서 파생된 말로서, 곧 몸 밖으로 피가 계속해서 유출되는 일종의 혈루(血漏)증세의 병을 가리킨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유출증은 (1) 여인의 정규 월경(레 15:19-24)과 자궁 출혈(레 15:25-30)을 의미하기도 했으며, (2) 성병에 의한 비정상적인 분비물(레 15:1-15)과 또한 정액(精液)을 배출하는 남자의 병(레 15:16-18)을 가리키기도 했다. 여하튼 이스라엘 공동체 사회에 있어서 이 모든 것들은 종교 의식 성결법상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 이유는 피를 생명으로 취급했던 그들로서는 피와 그리고 그와 비슷한 정액의 유출은 곧 죄의 결과로서 생명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이었다(신 12:23).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 즉 ‘죽은 사람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