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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34절-42절,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 - 매일성경 강해 주석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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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의 본문인 마태복음 10장 34절부터 42절까지의 말씀은, 복음 때문에 생기는 갈등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고 주를 따라가는 자들만이 참된 제자들이며, 주께서 영접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장 34절-42절,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 34절, 강해 주석 해설 내가 … 온 줄로 생각지 말라 예수 당시 많은 사람들은 메시아가 와서 정치적 해방과 물질적인 번영을 가져야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다. 예수는 바로 이 같은 그릇된 기대들을 일거(一擧)에 거부하시면서 당신이 이 땅에 오신 참된 목적을 피력(披瀝)하셨다. 화평이 아니요 이 어구는 마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순전히 불화(不和)와 반목(反目)을 일으키기 위함인 것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화평에 대한 유대인들의 개념을 이해하게 되면 쉽게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즉 화평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샬롬’이고, 헬라어로는 ‘에이레네’이다. 유대인들은 영적 문제이든 세속적 문제이든 온갖 종류의 복을 기원할 때 이 말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이 세상의 모든 번영이 유대 땅을 중심으로 해서 꽃피울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따라서 예수께서 본문에서 화평을 주러온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을 때 우리는 이를 유대인들이 고대하던 바로서의 화평, 즉 현상적(정치, 경제 등)이고 외적인 평화를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실로 예수는 본질적(하나님과 인간의 화목, 요일 4:10)이고 내적인 평화를 선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또한 이 말씀은 신앙으로 생기는 외부적 박해나 갈등을 의미할 수 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공회에 넘겨주겠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며(마 10:17), 그들은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갈 것이다(마 10:18). 장차 신앙 때문에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고,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