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디도서 2장 1절부터 15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참 그리스도인들은 말과 삶으로 드러나는 본을 보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전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구속의 목표인 선한 일에 매진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새벽설교 준비를 위한 구조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디도서 2장 1절-15절,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백성
본문의 구조
1. 성도의 합당한 삶 (1-10절)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남녀노소, 신분에 관계 없이 모든 성도에게 성도다운 삶을 가르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합당한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은혜와 양육 (11-15절)
이어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속량하심, 깨끗하게 하심, 선한 일을 하게 하는 백성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은혜로 우리는 양육 되어갑니다.
본문의 주석
2:1절 주석
의도적인 대조이지만 놓쳐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들의 행위가 하나님을 안다는 주장을 반증하는 반면, 디도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안다는 주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하는 방식으로 건전한 가르침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살도록 가르쳤습니다. 이 교훈은 가족 구조 내의 전형적인 그룹(나이 많은 남자, 나이 많은 여자, 나이 어린 여자, 나이 어린 남자, 노예)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2:2절 주석
연로한 남성은 네 가지 특성을 향해 노력해야 합니다. 네 번째 특성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그들은 건전한 믿음,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 인내 또는 인내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2:3-5절 주석
이 구절의 가르침은 실용적이며 가정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바울은 연로한 여성들이 젊은 여성들에게 아내와 어머니가 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2:6-7절 주석
젊은 남성은 자제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어 단어는 소프론으로, 사전적 의미는 "신중하고, 현명하고, 자제력 있는"입니다. 이 단어는 나이든 남성(2절, "현명한")과 젊은 여성(5절, "자제력")을 위한 지침에서도 발견됩니다. 나이트는 7절이 디도가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젊은이들은 선한 일과 성실과 품위를 보여 주어야 했습니다.
2:5,8,10절 주석
이 구절들 각각에서 "복음적 삶"의 바람직한 결과에 대한 중요한 진술이 이루어집니다. 그러한 삶은 우리가 복음을 비방할 근거를 제공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그러한 삶은 복음의 매력을 강조합니다.
2:9-10절 주석
노예의 바람직한 행동을 묘사하는 데 사용된 단어는 일반적으로 근로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노예에 대한 바울의 지침은 엡 6:5-8, 골 3:22-24, 딤전 6:1-2(참조: 벧전 2:18)을 참고하세요.
2:11-14절 주석
이 단락은 1-10절에 언급된 생활 방식에 대한 신학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또한 우리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살도록 지시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은혜로 가능해진 생활 방식에서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2:11절 주석
이 구절은 때때로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독해는 여기 말씀에 의해 필요하지 않으며, 성경의 다른 부분과 명백히 모순됩니다. 모든 사람의 힘은 복음의 보편적 제의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제의는 한 집단에게만 선포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선포됩니다.
2:12절 주석
경건하지 않다는 것은 하나님의 방식에 따르지 않는 행동을 말합니다. 정욕은 성적 욕망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죄의 욕망을 가리킵니다.
2:13절 주석
여기서 기다림에 사용된 동사는 종종 간절함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언급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간절한 기대는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은혜의 가르침의 시간일 뿐만 아니라, 은혜가 우리에게 죄를 버리고 "경건한 방식"(12절)으로 살도록 가르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진리에 마음을 두는 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듭니다(요일 3:2-3). 복된 소망은 ...의 출현입니다.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과 구세주로 언급하는 것은 그분의 신성을 강력하게 긍정하는 것입니다.
2:14절 주석
자기 소유의 백성이라는 구절은 구약의 의도적인 반향이 있는 특이한 문구를 번역한 것입니다(출 19:5, 말 3:17). 이 구절은 "귀중하고 보배로운 소유물"이라는 의미를 표현합니다(벧전 2:9 참조).
2:15절 주석
이 구절은 교회에서 권위 있는 가르침에 대한 명백한 요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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