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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0편 1절-5절, 찬양의 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시편 100편 1절-5절의 저자는, 온 땅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오라고 외칩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며 더욱 감사하며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찬양의 힘에 대한 새벽예배설교문을 준비하였습니다.


시편 100편 1절-5절, 찬양의 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시편 100편 1절-5절, 찬양의 힘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1장, 다 찬양하여라
  • 새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우리의 삶에 기쁨과 감사의 순간이 있지만, 때로는 괴로움과 슬픔으로 가득 차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순간도 있습니다. 바로 그 때,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라는 찬양은, 지치고 쓰러진 우리에게 새 힘을 줍니다. 십자가 위에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고난과 아픔을 견디신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조용한 목소리로 찬양할 때, 우리는 큰 위로와 평강을 얻게 되며 새 힘을 얻게 됩니다.



본론 : 찬양의 힘


오늘 본문인 시편 100편의 말씀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는 시편입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주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림으로써 누리게 되는 찬양의 힘에 대해 노래하며 교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찬양 속에서 우리의 사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여 찬양의 힘을 경험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첫째, 찬양은 우리를 하나님과 가깝게 합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집의 문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궁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 함께 4절을 읽겠습니다.

시편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즐기고, 하나님과의 동행을 경험합니다. 찬양은 우리를 하나님과 가깝게 하므로, 우리는 항상 찬양을 해야 합니다.

성경의 인물들 중에 다윗을 기억해 보십시오. 그는 들판에서 홀로 양을 칠 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또, 그가 대적들에게 쫓겨 죽음 직전까지 갔을 때에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마지막에 그가 왕이 되어 하나님의 법궤를 시온 성으로 옮겨 올 때도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찬양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면 찬양할수록, 자신을 보호하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가깝게 느꼈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두려울 때나 염려가 되고 걱정이 될 때, 기쁘고 즐거울 때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둘째, 찬양은 우리를 감사하게 합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본문의 4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시편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인은 4절을 통하여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집의 문에 들어가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성호를 송축한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베푸시고 행하신 놀라운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찬양을 하면 할수록 주께서 내려 주신 은혜와 복에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행하신 일과 하실 일을 믿고,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게 됩니다. 찬양은 우리를 감사하게 하므로, 우리는 찬양을 해야 합니다.

사무엘하 22장에는 다윗이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 받고 마침내 왕권을 굳건하게 세운 후에 불렀던 다윗의 찬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이 찬양에서 지금껏 자신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삼하 22:50)라고 결론을 맺습니다. 감사한 일들이 많으십니까?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더 많은 감사의 제목들을 주실 것입니다.


셋째, 찬양은 우리를 변화하게 합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게 됩니다. 5절을 우리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하나님이 선하시고 인자하시며 성실하시다는 사실을 다시금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노래하며 찬양하며, 찬양하는 시인 역시 하나님을 닮아 선한 삶과 인자한 나눔, 그리고 성실한 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천사가 수태 소식을 전하고 난 이후, 예루살렘 근처의 에인케렘에 있던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아 잉태하지 못하는 엘리사벳이 잉태한 지 6개월이나 되었음을 알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눅 1:46-55).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두려워 했던 마리아는, 천사가 전한 엘리사벳이 잉태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엘리사벳을 만나고 난 이후에 하나님의 선하신 일하심과 성실하심을 깨닫게 되어 찬양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나누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고 인자하시며 성실하신 성품을 세상에 드러내고, 찬양 속에서 변화된 우리의 새로운 성품을 사람들에게 나타내야 합니다. 오늘도 목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시편 100편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며 우리의 왕이시며 우리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또한, 시편 100편의 시인은 찬양에는 힘이 있어서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감사하게 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된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 항상 찬양하며 찬양의 힘을 경험하며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기도


우리에게 찬양할 수 있는 입술을 주신 하나님! 우리의 삶 속에 항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즐겁고 기쁠 때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고달프고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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