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주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00:1-5로, 하나님은 인자하시며 자비로우시기 때문에 그의 백성은 마땅히 찬송해야 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만물의 주인이심을 선언합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구조와 주석입니다.
시편 100편 1절-5절, 감사함으로 가까이 나아가라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1장, 다 찬양하여라
본문의 구조
시편 100편은 '감사의 시'라는 표제어가 붙은 시로서, 세상 만물이 하나님을 섬기며 찬송하며 감사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1. 여호와를 찬송하라 (1-2절)
시편 100편의 저자는 온 땅이 여호와 하나님께 즐거이 찬송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은 모두가 기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큰 소리로 주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2.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라 (3-4절)
이어서 저자는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시며, 그분이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목자이시기에, 주의 양인 우리는 감사하며 찬송해야 합니다.
3. 인자와 성실하심을 찬송하라 (5절)
마지막으로,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기 때문에, 주의 이름을 찬송해야 한다고 100편을 맺습니다.
본문의 주석
1. 100편 1절-2절 주석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쁨으로 그분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성역이나 임재 앞에 들어가는 두 가지 중요한 조건이었습니다.
2. 100편 3-5절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자 목자라는 역할이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3. 100편 1절 주석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라는 선언은, ‘크게 외치다’ 혹은 ‘개가를 올리다’는 뜻인 본 용어는 수도성에 입성하는 왕을 환영할 때 혹은 왕의 행렬을 맞이할 때 만백성과 신하들이 그에 대한 복종과 경의를 표하는 것을 묘사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66:1, 98:4, 6). 비록 ‘여호와는 왕이시다’로 시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본 시편은 그 내용상 여호와의 왕권과 통치를 노래하는 일련의 이전 시편들, 곧 93-99편을 끝맺는 송영 구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100편 3절 주석
"알지어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דְּעוּ"(데우)입니다. 이 단어의 원형인 ‘יָדַע 야다’는 단순한 지적인 경험 이상을 의미합니다. 특히 본 문맥에서는 오직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대한 인정, 그리고 여호와의 주권에 대한 고백에 따르는 모든 요구들 및 의무들 가운데 자신을 포함시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할 글
- 시편 100편 1절-5절, 찬양의 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 시편 100편 1절-5절, 대대로 복을 받는 삶의 비결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 시편 100편 1절-5절, 찬양의 이유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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