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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3편 15절-22절, 너희 모두는 하나님을 송축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4월 28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시편 103편 15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으로, 시인은 모든 호흡이 있는 자들이 하나님을 송축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는 송축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3편 15절-22절, 너희 모두는 하나님을 송축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시편 103편 15절-22절, 너희 모두는 하나님을 송축하라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 새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서론 : 하나님의 일하심이 녹아 있는 찬양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노래인 민요에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서민들의 인생이 녹아 있기 때문에, 민요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민요 속에는 사랑이 있고 이별이 있으며 인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송축하는 찬양 속에는 인생보다도, 인생 속에서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녹아 있습니다.



본문 : 너희 모두는 하나님을 송축하라


오늘 본문인 시편 103편 15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시인은 영원하신 왕이 되시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입술은 불평과 원망과 분노를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송축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을 통해 시인은 이러한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노래합니다.


첫째, 영원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라.

시인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송축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시인은 17절에서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한 세대만을 다스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통치하시는 영원하신 왕이십니다. 요한계시록 1장 8절에도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연약하여 죄를 짓고 살다가 덧없이 이 땅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주께서 주신 새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우리의 죄가 너무나도 크고 우리의 후손들도 죄 가운데 살아가겠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는 영원하여 회개하고 의지하는 모든 이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분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구원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기쁨과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왕이신 하나님을 송축하라.

이어서 시인은 19절에서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왕이신 분이십니다.

구약 시대에도 이스라엘에는 다윗, 솔로몬 등 많은 왕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통치자들일 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셨습니다. 사무엘상 8장 7절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이 참 왕이신 하나님을 버렸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권세자도 진정한 왕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그분의 통치를 굳게 믿고 따라야만 합니다.

시편 33편의 시인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33:12)라고 노래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왕이 되실 때 우리 인생에 참된 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창조주 하나님을 송축하라.

마지막으로 시인은 22절 말씀에서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라며 창조주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선언합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이 세상과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위대한 창조에 관한 선포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장 3절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창조하셨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과 우주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시며 통치하고 계십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순간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우리를 지으시고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살아갈 공간을 마련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 드립시다. 


결론 : 내 입술에 찬송이 가득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43장 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참된 목적은 하나님을 송축하며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쉽게 원망과 질투, 분노의 말들로 하나님을 잊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은 창조 목적에 어긋나는 삶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우리는 영원하시고 만왕의 왕이시며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송축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지혜의 근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입술에는 찬송의 말들이 가득해야 하겠습니다. 불평과 원망 대신 감사가, 질투 대신 기쁨이, 분노 대신 사랑의 말들이 흘러나와야 합니다. 이렇게 창조 목적을 이루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송축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


모든 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 오늘 이 새벽에 영원하신 우리의 왕,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마음 다하여 찬송합니다. 나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이 새벽에 나의 왕이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감사와 찬송을 기뻐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1. 내 인생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2. 내 입술에 원망과 불평이 아닌, 감사와 찬송이 넘치게 하소서.
  3. 우리 교육부와 함께 하시고, 말씀과 사랑이 충만하도록 인도해 주소서.
  4.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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