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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6장 1절-15절, 이 성전을 실로같이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4년 7월 1일 월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예레미야 26:1-15입니다. 본문은 여호야김의 통치가 시작되던 때에, 예레미야가 성전의 뜰에서 선포한 메시지입니다. 예루살렘 성전만 지키면 된다는 사람들에게 성전이 능사가 아님을 전하며 실로처럼 망할 것이라 말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을 작성하기 위하여, 본문의 내용을 요약하고 구조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26장 1절-15절, 이 성전을 실로같이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예레미야 26장 1절-15절, 이 성전을 실로같이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참고할 글




본문의 구조


오늘 본문인 예레미야 26:1-15에서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며 유다 백성에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따를 것을 경고합니다. 백성들이 돌이키지 않으면 예루살렘 성전이 실로처럼 황폐해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예언은 제사장들과 백성들의 분노를 사며 죽음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첫째, 예레미야의 예언 (예레미야 26:1-6)

예레미야는 여호야김 왕의 통치 초기에 여호와의 말씀을 받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 앞에서 백성들에게 그들의 길과 행위를 고치지 않으면, 예루살렘이 실로처럼 황폐해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전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만일 그들이 회개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따를 경우, 이곳에 머물러 복을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으면 큰 재앙이 임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 모습은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는 장면입니다.


둘째, 예레미야가 받은 위협과 자기 변호 (예레미야 26:7-15)

예레미야의 예언은 제사장들과 선지자들, 그리고 모든 백성들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합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을 뿐이며, 그들의 죄로 인해 이러한 경고를 받는 것이라고 변호합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이 그들의 손에 달려 있지만, 그가 죽임을 당하면 무죄한 피를 흘리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결국, 예레미야의 예언은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예언자가 당하는 고난과 그를 향한 반발을 보여줍니다



본문의 주석


예레미야 26:1 주석

이 사건의 날짜는 여호야김 통치 초로 설정되어 있습니다(기원전 609년). 이는 예레미야 25:1에서 언급된 여호야김의 "제4년"보다 이전입니다. 요시야 왕은 그 해에 죽었고, 여호아하스는 3개월 동안만 통치했습니다.


예레미야 26:2 주석

하나님의 계시 중 어느 것도 남겨지지 않고, 한마디도 빠짐없이 전해져야 합니다.


예레미야 26:3 주석

국가를 구원하는 회개는 개인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가 자신의 악한 생활 방식에서 돌아서기를 요구하십니다.


예레미야 26:4-6 주석

이 부분은 7장에서 선포된 메시지를 더 완전한 메시지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세 가지 강조점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라는 부름, (2) 예레미야의 메시지가 "내 종 선지자들"과 일치함, (3) 예루살렘과 성전에 대한 임박한 위협의 심각성 등입니다.


예레미야 26:6, 9 주석

실로에 대해서는 7:12, 14 주석을 참조하십시오.


예레미야 26:7-8 주석

제사장들, 선지자들, 모든 백성들이 예레미야가 말을 마칠 때까지 듣고 있었으나, 그들의 억눌린 분노가 폭발하여 예레미야를 붙잡고 외쳤습니다,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들은 예레미야가 신성모독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레 24:16; 신 18:20). 어떻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성과 성전을 멸망시킬 수 있겠느냐고 생각했습니다.


예레미야 26:9 주석

백성들이 적대적으로 예레미야를 에워쌌습니다(문자 그대로 "둘러싸다").


예레미야 26:10-11 주석

새 문은 성전의 내뜰로 이어지는 문으로 생각됩니다(36:10). 이는 재판이 열리는 장소였습니다. 요담 왕이 이를 지었습니다(왕하 15:35).


예레미야 26:12-15 주석

예레미야는 큰 용기와 간결하고 직설적인 태도로 자신을 변호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그는 그 메시지를 충실히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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