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묵상] 시편 1편 1절-6절, 메마른 영혼이 다시 뿌리내리는 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새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서론: 우리는 어디에 앉아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벽에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입니다. 몸은 아직 무겁고, 마음에는 어제의 걱정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자녀 문제, 건강 문제, 생활의 염려, 누군가를 향한 서운함이 마음 한쪽에 앉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조용히 물으십니다. “너는 지금 어디에 앉아 있느냐? 그리고 어디에 심겨 있느냐?” 창세기의 롯을 생각해 봅니다. 롯은 어느 날 갑자기 소돔 사람이 된 것이 아닙니다. 먼저 소돔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다음 소돔 가까이 장막을 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소돔 성문에 앉았습니다. 죄는 늘 그렇게 옵니다. 우리를 갑자기 끌고 가지 않습니다. 조금씩 익숙하게 만들고, 어느새 그 자리가 편안하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시편 1편은 그 길을 아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몰라서만 흔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보다 사람의 말, 염려의 말, 세상의 계산에 더 오래 마음을 내어주기 때문에 흔들립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를 다시 부르십니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라. 말씀의 시냇가에 다시 심기라.” 본론 1. 악의 자리에 오래 머물지 마십시오. 1절은 복 있는 사람을 먼저 “무엇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을 피하는 사람”으로 소개합니다.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가면히 보면, 여기에는 영혼이 무너지는 순서가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걷다”는 הָלַךְ(할라크), “서다”는 עָמַד(아마드), “앉다”는 יָשַׁב(야샤브)입니다. 걷다가, 서다가, 앉습니다. 처음에는 지나가는 생각처럼 보입니다. “그 정도는 괜찮아.” 그러다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