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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3장 1절-13절,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7월 17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인 예레미야 33장 1-13절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자비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키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야만 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새벽예배설교를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3장 1절-13절,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예레미야 33장 1절-13절,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 새 찬송가 365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참고할 글







서론


욥은 자신이 겪는 고난의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극심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했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의 상황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우리는 욥이 갑절의 복을 받고 장수와 후손의 복을 누렸음을 성경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욥의 하나님은 회복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하나님도 회복의 하나님이십니다.



본론


오늘 본문인 예레미야 33장 1-13절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회복을 약속하시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로 인해 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치료하고 회복시키실 것을 선포하십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전해진 이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능력의 하나님의 회복시키시는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첫째,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을 "일을 행하시고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분으로 소개하십니다. 2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나타냅니다. '행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아사'(עשה)는 '만들다', '행하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본문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공의롭고 성실하심으로 역사하시며,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가시는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만물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섭리를 이루어 나가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일을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이 주관자이시라는 이 사실을 통하여 우리는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혼란스럽고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고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믿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행하실 수 있음을 잊지 마십니다. 오늘 우리가 만나게 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부르짖으시길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일을 이루시고 성취해 나가실 것입니다.


둘째,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는 여호와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예레미야 33: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6절에서 '치료하며'로 번역된 히브리어 '라파'(רפא)는 '고치다', '회복시키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라파'(רפא)라는 단어는 단순히 육체적인 치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잃었던 것들을 다시 회복시킴을 의미합니다. 즉, 이스라엘이 잃었던 모든 것들을 고치시고 희복시키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치료하시고 고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치료하시는 하나님은 바꿔 말하면 구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죄로 인해 병들고 상한 인간을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에게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 주셨음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우리는 치료하시고 고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죄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치유하시며 회복시키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품 안에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실천 사항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일을 행하시고 우리를 고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매일마다 하루의 첫 시간 5분 동안 조용히 앉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그 시간에 우리의 연약함과 필요를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구합시다. 또한 하루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기를 원하는지 기도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간구합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깨달아 가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 본문인 예레미야 33장 1-13절을 통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자비하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동시에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향한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일을 이루어 나가시며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하는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항상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할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소서.
  • 우리의 약한 육신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소서.
  • 여러 상황 속에서 고통 받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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