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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0장 11절-20절, 행한 대로 갚으시는도다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4년 8월 15일 목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예레미야 50장 11절-20절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함께 그들의 행위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회복될 것입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하여 본문의 핵심 내용과 배경을 요약하고, 본문의 구조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50장 11절-20절, 행한 대로 갚으시는도다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예레미야 50장 11절-20절, 행한 대로 갚으시는도다



참고할 글




본문의 구조


1. 본문의 핵심 내용

예레미야 50:11-20은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노략한 것에 대해 진노하시어 그들을 황무지로 만들겠다고 선포하십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목장으로 돌아가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남은 자들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2. 본문의 배경

이 본문은 바벨론 제국이 유다를 정복하고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후의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갔고, 예루살렘과 성전은 파괴되었습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동시에 자기 백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구원의 약속을 보여주는 메시지입니다.


3. 본문의 분류 및 내용

첫째, 바벨론의 멸망 (예레미야 50:11-16)

예레미야 50:11-16은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노략하고 기뻐한 것에 대해 진노하십니다. 그들은 수치와 치욕을 당하고, 그 땅은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공격할 군대를 일으키시고, 그들이 행한 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바벨론의 요새와 성벽은 무너지고, 농사짓는 자들도 끊어질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며, 자기 백성을 억압한 자들에 대한 보복입니다.

둘째, 이스라엘의 회복 (예레미야 50:17-20)

예레미야 50:17-20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흩어진 양과 같은 이스라엘을 다시 모으실 것입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고난 받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친히 돌보시고, 그들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갈멜과 바산, 에브라임과 길르앗에서 양떼가 만족할 것이며, 하나님은 남은 자들의 죄를 용서하실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기 백성을 향한 구원의 약속을 보여줍니다.



본문의 주석


예레미야 50:11-12 주석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이 유다에 행한 일에 대해 보복으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기업인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마치 곡식을 밟는 어린 암소처럼 뛰놀았습니다. 이는 타작 마당에서 마음껏 먹으며 뛰노는 암송아지의 모습과 같습니다. 바벨론의 어머니는 바벨론 성으로, 모든 주민의 '어머니'입니다. 많은 도시를 황무지로 만들었던 바벨론이 이제 같은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50:13 주석

지나가는 사람들은 바벨론의 훼손된 위대함을 경멸의 눈으로 바라볼 것입니다.


예레미야 50:14-15 주석

공격하는 군대는 열을 지어 바벨론과의 전투를 시작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제 바벨론이 항복의 손을 들 차례입니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으로 선포되며, 바벨론은 자신의 죄의 결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50:16 주석

씨를 뿌리는 자와 낫을 잡은 자는 도시 주민들보다 먼저 전쟁의 타격을 느끼게 될 농촌 인구를 나타냅니다.


예레미야 50:17-20 주석

바벨론에 대한 심판 선언 중에, 하나님께서는 흩어진 양과 같은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앗수르는 8세기에 이스라엘을 무너뜨렸고, 바벨론은 6세기에 유다에 같은 일을 했습니다. 그 시대에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용서는 완전할 것입니다. 누군가 그들의 죄를 찾으려 해도 찾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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