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묵상] 요한복음 7장 53절-8장 20절, 정죄의 돌을 내려놓고 은혜의 빛으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새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서론: 가면 뒤에 숨은 현대인의 불안과 정죄의 돌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 완벽함 '이라는 거대한 압박 속에 살아갑니다. SNS의 화려한 사진 뒤에는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초라한 자아와 도덕적 문제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혹시라도 내 실수나 과거가 탄로 날까 봐 늘 불안해하며, 그 불안을 감추기 위해 역설적으로 타인의 허물을 찾아내 '디지털 돌팔매질'을 퍼붓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비난할 때 잠시나마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난의 돌을 던지고 돌아선 뒤 우리 마음은 어떻습니까? 여전히 공허하고, 언젠가 그 돌이 나를 향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런 우리 인생의 '어두운 구석'을 정면으로 비추고 있습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 온 여인, 그리고 그녀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의로움을 증명하려 했던 군중의 모습은 바로 오늘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본론: 정죄를 넘어 생명으로 인도하는 빛 오늘 새벽, 주님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어제 하루, 당신의 마음에는 정죄의 돌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주님의 용서가 있었습니까?" 이 질문을 가슴에 품고, 우리 삶의 모든 어둠을 몰아내는 생명의 빛으로 나아갑시다. 1. 죽음의 정죄를 멈추게 하는 하나님의 지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끌고 와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율법대로 돌로 칠 것인지, 아니면 사랑을 말하며 율법을 어길 것인지 묻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시고는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8: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종교 지도자들은 여인의 죄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여인을 '도구'로 삼아 예수님을 올무에 빠뜨리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