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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묵상] 고린도전서 8장 1절-13절, 내 자유보다 귀한 형제의 영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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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새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서론: 지식의 옳음보다 더 높은 사랑의 자리 오늘 새벽, 하나님의 따뜻한 품을 찾아 나오신 성도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매일 아침 우리가 눈을 뜨며 마주하는 일상은 참 분주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을 챙길 때나, 직장 동료들과 사소한 의견 차이로 부딪힐 때, 우리는 늘 마음속으로 질문을 던집니다.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걸까?" 우리는 본능적으로 내가 옳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어 합니다. 내 지식이 맞고 내 판단이 정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합니다. 성경 창세기 13장을 보면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이 나옵니다. 두 사람의 가축이 너무 많아져서 그 땅이 좁아졌을 때, 아브라함에게는 분명한 권리가 있었습니다. 어른으로서, 삼촌으로서 가장 좋은 땅을 먼저 차지할 권리가 그에게 있었습니다. 법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아브라함이 먼저 결정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어떻게 합니까? 조카 롯에게 "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겠다 "라며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아낌없이 양보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혈육끼리 다투는 아픔을 피하고, 사랑으로 관계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바로 이 아브라함의 마음과 닮아 있습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어도 되는가"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니 시장에서 파는 고기를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지식'을 자랑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옛 우상 숭배의 습관 때문에 그 고기를 먹으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아파했습니다. 오늘 바울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삶의 키워드를 던져줍니다. 우리의 신앙은 내가 가진 '지식의 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