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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묵상] 고린도전서 9장 24절-10장 13절,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하여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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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새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서론: 지친 일상, 믿음의 달리기를 멈추고 싶을 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이 고요한 새벽,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기도의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요란하게 울리는 알람 소리에 무거운 눈을 비비며 시작하는 아침,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하는 피로감이 우리 어깨를 짓누르곤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영적 방전 속에서 “과연 내가 이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하는 탄식이 마음 한구석에서 흘러나옵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치열한 삶을 버텨내고 있는 우리를 향해, 결승점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달리는 ‘ 경주자 ’의 비유를 던집니다. 우리 역시 믿음의 트랙 위를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끝까지 완주하여 승리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이 정도면 꽤 괜찮지” 하는 영적 자만심에 빠지거나, 바쁘다는 핑계 뒤에 숨어 유혹 앞에 허무하게 무너지기도 합니다. 오늘 이 새벽, 내 힘으로 달리다 지쳐버린 우리 모두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야, 이제는 네 힘이 아닌 나의 신실함을 바라보아라. 잠시 멈추어 서서, 겸손의 브레이크를 밟아라. 이 음성에 귀 기울이는 복된 새벽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본론: 믿음의 경주를 완수하기 위한 세 가지 영적 법칙 우리가 이 거친 믿음의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가슴에 새겨야 할 영적인 법칙은 무엇일까요? 본문을 통해 바울이 전하는 세 가지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영원한 면류관을 바라보며 ‘거룩한 절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9장에서 바울은 승리의 상을 얻기 위해 달리는 경주자의 합당한 태도를 제시합니다. 방향 없이 방황하며 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썩어질 면류관이 아닌 ‘썩지 않을 영원한 면류관’을 바라보며 모든 일에 절제해야 한다고 선포합니다. 2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 9:25, ...

[6월 14일 묵상] 고린도전서 9장 1절-23절, 복음을 위해 내려놓는 자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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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새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벽 공기가 아직 차갑지요. 눈은 떴는데 마음은 아직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어제 못 푼 문제, 쌓인 피로, 관계의 서운함, 생활비 걱정, 자녀 문제, 건강 염려... 이런 삶의 문제들이 아침부터 마음을 꽉 채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불만들이 있습니다. “내가 왜 이것까지 해야 하지?” “내 권리도 좀 지키고 싶다.” “나도 힘든데 왜 내가 먼저 내려놔야 하지?” 오늘 바울도 바로 그와 같은 상황 속에 있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통하여 권면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로서의 자신의 권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본문에서 자신의 권리만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본문의 핵심은, 복음 앞에서 내 자유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묻는 말씀입니다. 바울에게도 권리가 있었습니다. 먹고 마실 권리, 지원받을 권리, 사도로 인정받을 권리 말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권리를 붙들지 않고, 복음을 위해 모든 권리를 내려놓습니다. 성경에도 그런 장면이 많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자기 손으로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영광을 버리고 종의 자리로 내려오셨습니다. 오늘 바울은 바로 그 예수님의 길을 따라갑니다. 우리의 연약한 인간적 본성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자유를 사랑하지만, 그 자유를 사랑으로 쓰기보다 자기중심으로 쓰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우리를 정죄하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편지가 아니라, 우리를 다시 복음 앞으로, 다시 예수님의 마음 앞으로 나아오라는 권면의 말씀으로 쓰여진 편지입니다. 본론 1. 복음은 내 권리를 부정하지 않고, 그 권리를 붙드는 방식을 바꿉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이 사도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는 권리가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권리가 있는데도 쓰지 않은 사람입니다. 왜 그럴까요? 12절을 우리 함께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