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 31절-43절, 성장하는 하늘나라 - 매일성경 강해 주석 해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태복음 13장 31절부터 43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겨자씨와 누룩을 비유로 가르쳐 주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입니다. 지금은 작아 보이지만, 하나님 나라는 나중에 크게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입니다. 마태복음 13장 31절-43절, 성장하는 하늘나라 31절, 강해 주석 해설 겨자씨(시나피) 겨자는 배추과의 일년생 또는 이년생 풀로서, 씨가 많고 향기롭기 때문에 양념과 약재로 사용되며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이용된다. 겨자씨는 다른 모든 씨앗 보다 작은 것(32절)이지만 생장력(生長力)이 대단하여 보통 1m 정도로 크게 자라며, 특히 팔레스타인 지방에서는 약 3m 가량 자라 마치 나무처럼 무성하기도 한다. 그래서 유대인들 중에는 그것을 정원수로 심기도 했다고 한다(F.R. Fay). 이러한 겨자씨를 예수께서 천국에 비유하신 것은 겨자씨가 지니는 몇 가지 특성 때문이다. (1) 은밀성. 겨자씨의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는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성장해 나간다. 마찬가지로 천국은 확연히 노출되지 않은채 조용히 성장해 간다. (2) 확장성. 겨자씨와 마찬가지로 천국이 비록 현재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게 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나중은 창대해질 것이다. (3) 변화성. 겨자씨는 크기에 반해 놀랄만한 변화를 남긴다. 마찬가지로 천국은 그 나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아주 작은 믿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크고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마 17:20). 이런 점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지극히 작은 시작과 성숙한 끝맺음의 유기적 결합(Dahl)으로 볼 수 있다. 실로 하나님 나라는 사람들이 고대하는 바처럼 모든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크고 웅장하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는 반대로 예수의 사역 속에서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임하였다. 또한 살아있는 씨앗처럼 생명력을 가진 복음의 결과로서의 교회는 예수-12제자-120문도에 의해서 발전되어 현재는 온 인류의 구원을 가능케 하는 큰 나무로 성장하게 되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