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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장 1절-12절, 주의 길을 준비하라 - 매일성경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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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본문인 마태복음 3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세례 요한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세례 요한은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으로서, 요단 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에 대해 증언합니다. 새벽설교 준비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3장 1절-12절, 주의 길을 준비하라 1절, 주석과 해설 그 때에 이 구절의 뜻은 (1) ‘결정적인 어느 때’(Hill)를 말할 수도 있고, (2) ‘예수와 그의 가족이 나사렛에 살던 무렵’(Broadus)을 뜻할 수도 있다. 마태는 구약에서 어떤 특정한 시점(時點)을 나타내던 표현 방법(창 38:1, 출 2:11, 23, 사 38:1)의 영향을 받아 뒤에 이어지는 기록들이 역사적 사실임을 강조하고자 이런 표현법을 사용한 것 같다. 한편 ‘그 때’는 2장과 약 30년의 차이가 있는 주후 28년 정도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즉, 디베료 가이사(Tiberias Caesar) 재위 15년(눅 3:1, 2) 되던 해, 곧 세례 요한 내지 예수의 나이가 30세 된던 때였다. 여기서 ‘30’이란 나이는 모세 율법에 의하여 공식적으로 제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는 시기였던 것이다(민 4:3, 42-45). 이는 결국 율법의 완성자요 인류 구속의 과업을 실행키 위해 영원한 제사장으로 오신 예수의 사역을 인준해주는 하나의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된다. 세례 요한 히브리어 요하난이란 이름에서 유래한 ‘요한’은 제사장이자, 유대의 지도자로서 B.C.106년에 사망한 요한 힐카누스(John Hyrcanus) 이래로 유대인들에게 흔히 사용되는 이름이었다. 이 이름은 신약에서 4, 5명 정도 등장하는데, 특히 본문에서 ‘요한’이란 이름 앞에 ‘세례’(Baptist)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자주 나오는 다른 이름과 구별하기 위해서 일 뿐 아니라 그의 사역의 중점이 ‘세례’에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히브리인의 이름에는 (1) 할례명(이 이름은 거룩한 이름으로 종교적 목적과 의식에서만 사용한다)과 (2) 개인명(個人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