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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묵상] 야고보서 1장 1-11절, 여러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뻐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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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1-11절, 여러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뻐하라 야고보서 1장 1-11절, 시련을 넘어 온전함으로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 찬송가 373장, 고요한 바다로 서론 이른 새벽, 쌀쌀한 공기를 가르고 기도의 자리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기 전, 우리는 저마다 가슴속에 크고 작은 짐을 안고 이 자리에 엎드렸습니다. 성경을 가만히 펼쳐보면, 가장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셨던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목전에 둔 그 캄캄한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엎드려 울부짖으셨던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가장 깊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도 인생의 모진 시험과 마주할 때는 마음이 흔들리고 눈물이 쏟아지기 마련입니다. 오늘 야고보 사도가 편지를 보낸 초대 교회 성도들의 형편도 바로 그러했습니다. 그들은 고향을 떠나 낯선 땅으로 흩어진 디아스포라, 곧 나그네들이었습니다. 로마 제국의 거친 차별과 가난 속에서 하루하루 믿음을 지키는 일 자체가 버거운 영적 전투였습니다. 바로 그들을 향해, 그리고 오늘 이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향해 주님은 오늘 새벽 야고보서 1장의 말씀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위로의 손길을 내미십니다. 본론 1. 온전한 인내를 이루는 기쁨을 가지십시오. 야고보 사도는 편지를 시작하자마자 아주 낯설고 충격적인 권면을 건넵니다.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야고보서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상식적으로 시험을 만나면 슬퍼하고 낙심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억지로 웃는 척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서 ‘시험’으로 번역한 헬라어 πειρασμός(페이라스모스)는 우리를 걸려 넘어지게 하려는 사탄의 유혹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온갖 종류의 외적 시련과 환난을 두루 품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2월 8일 묵상] 요한복음 3장 22절-36절,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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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새 찬송가 575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서론: 주인공이 되고 싶은 본능과 '신랑의 친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새벽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친구보다 더 큰 장난감을 가져야 직성이 풀리고, 어른이 되어서는 남들보다 더 빨리 승진하거나, 내 이름이 적힌 명함이 더 빛나기를 원합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 봉사할 때조차도, 누군가 내가 한 수고를 알아주지 않으면 마음 한구석에 서운함이 올라오곤 합니다. " 내가 이만큼 했는데, 왜 저 사람만 주목받지? "라는 생각, 혹은 "저 사람은 나보다 늦게 왔는데 왜 저렇게 잘 풀릴까?" 하는 미묘한 비교의 감정은 우리 영혼을 갉아먹는 독소와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런 인간의 본능적인 '시기심'과 '비교'의 문제를 가장 복음적으로 해결한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그는 자신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몰려가는 위기의 순간에,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고백을 남겼습니다. “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의 진정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인하고, 내가 작아질 때 주님이 커지시는 신비로운 하늘의 기쁨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1. 비교의 늪을 건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십시오. 오늘 본문의 배경은 유대 땅의 한 세례 터입니다. 당시 세례 요한은 이미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었고, 그의 곁에는 충성스러운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변수가 생겼습니다. 예수라는 젊은 랍비가 나타나 세례를 베풀기 시작하자, 요한에게 오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그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다급하게 달려와 보고합니다. "선생님, 보십시오! 선생님과 함께 있던 그분이 세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