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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하 21장 15절-22절, 신실한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다윗의 부하들이 블레셋의 거인들과 싸워 승리하는 내용인 사무엘 하 21장 15절부터 22절까지입니다. 골리앗과 같은 거인들이지만, 그들 모두는 다윗의 부하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무엘 하 21장 15절-22절, 신실한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사무엘 하 21장 15절-22절, 신실한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인간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닌 공동체로 살아가는 존재였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첫 공동체인 가정을 이루었고,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습니다. 죄로 인하여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났었지만, 여전히 인간들은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살아갔습니다. 인간은 독불장군처럼 혼자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래 함께 살아가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다윗과 함께 한 부하들


골리앗과 싸워 단번에 쓰러뜨려 승리했던 다윗이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점점 약해지지만, 그의 곁에는 함께 하는 부하 장수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다윗은 노쇠해 가는 한 인간이었지만, 그는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부하들과 함께 전쟁에 나아갔습니다. 그 결과, 골리앗처럼 또다른 거인들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1. 여전히 다윗을 지키시는 하나님

블레셋이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해 왔습니다. 이스라엘을 계속해서 괴롭히는 블레셋은, 다윗이 소년이었을 때부터 노년이 된 지금까지 곤란하게 하였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골리앗 정도는 단숨에 쓰러뜨렸던 다윗이었지만, 이제는 노쇠하여 블레셋 사람을 상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은 인간이기에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약해졌습니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은 여전히 강하시고 변함 없이 신실하게 다윗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다윗이 위기를 만났을 때, 그의 부하들을 보내셔서 다윗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2. 다윗을 지키는 부하들

위기의 순간에 다윗을 도와 적을 물리친 다윗의 부하들은, 이제 다윗에게 전쟁에 나가지 말라고 요청합니다. 다윗이 전쟁에 나서지 않아도, 자신들이 힘을 다하여 적과 싸우겠다고 결단합니다. 다윗은 왕이요 이스라엘의 등불로서 다윗의 자리를 지켜 줄 것을 요청하고, 부하들은 자신들의 자리인 전쟁터에서 충성하겠다고 다윗에게 고백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할 때, 그 나라와 공동체는 다윗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처럼 든든하게 설 수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갑시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하듯이, 다윗 역시 나이가 들면서 전쟁이 힘에 부치기 시작합니다. 다윗은 연약해지지만, 그에게는 부하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이 다윗과 항상 동행하셨습니다. 충성스러운 부하들이 있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이스라엘은 든든하게 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세월이 지나면서 연약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도울 자를 보내 주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함께 하시며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내 주변에 주신 귀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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