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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하 23장 1절-17절, 나는 예수를 닮아 - 매일성경큐티 새벽설교

오늘의 매일성경큐티 본문은 사무엘 하 23장 1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한 다윗이 하나님을 닮고, 다윗의 부하들도 다윗을 닮아 신실했음을 말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우리가 닮아야 할 분에 대해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무엘 하 23장 1절-17절, 나는 예수를 닮아



사무엘 하 23장 1절-17절, 나는 예수를 닮아



사랑하니까 닮아 간다


부부는 티격태격 다투면서 닮아갑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결혼하면서부터 좋아하는 음식이 닮아가고 싫어하는 일도 닮아 갑니다. 심지어 말투와 외모까지 닮아 갑니다. 자녀도 부모에게 불평을 하면서도 꼭 닮아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기 때문에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닮아 갑니다. 사랑하니까 닮아갑니다.



하나님을 닮은 다윗


이스라엘의 왕인 다윗도 하나님을 닮아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였고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길 원했기에, 하나님을 닮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닮아갔고,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닮아 갔습니다.


1. 하나님을 닮은 다윗

빛나는 광채이신 하나님을 사랑했던 다윗은, 하나님을 닮아 이스라엘의 돋는 해의 아침 빛과 같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광채가 세상에 드러나고, 자신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닮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정의롭고 신실하게 다스리길 원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다윗은, 하나님을 닮아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22절에서는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 다윗을 닮은 용사들

다윗과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다윗의 용사들도 다윗을 닮아갔습니다. 다윗이 베들레헴의 우물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음을 알았던 부하들은, 생명을 걸고 블레셋의 진영이 있는 베들레헴으로 들어가 우물 물을 길어 옵니다.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성실하게 섬겼던 다윗을 닮아, 그의 부하들도 다윗에게 충성을 다하고 성실하게 섬겼던 것입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과 같이,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다윗의 주변에는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부하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예수를 닮아


하나님을 가까이한 다윗은 하나님을 닮아 갔습니다. 다윗을 가까이한 용사들은 다윗을 닮아 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를 가까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시며 우리를 먼저 가까이 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신실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닮아 가야 합니다. 사랑 많은 예수님처럼,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나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날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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