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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0장 1절-8절, 성실함을 이길 수 없다 - 생명의 삶 큐티 새벽설교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은 창세기 40장 1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으로, 감옥에 갇힌 요셉이 왕의 측근인 두 관원장을 섬기게 됩니다. 요셉은 어떤 상황에 놓였든지 항상 성실하였음을 본문은 보여 줍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창세기 40장 1절-8절, 성실함을 이길 수 없다



창세기 40장 1절-8절, 성실함을 이길 수 없다



요셉에게 성실하신 하나님


요셉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왕의 감옥에 갇혔습니다. 하지만, 성실하신 하나님은 감옥에 갇힌 요셉과 함께 하셨고, 특별한 은혜를 그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감옥을 관리하는 간수장이 요셉을 신뢰하고 감옥의 모든 업무를 맏겼습니다. 39장 2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에서 요셉을 성실하게 돌보시고 그를 형통하게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성실했던 요셉


요셉에게 성실하셨던 하나님을 본받아, 요셉 역시 자신의 상황과 일들에 대해 성실하였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억울함으로 불평하기보다 성실하게 일하기로 선택하였습니다. 요셉은 변함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일들을 성실하게 감당하였습니다.


1.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성실하였습니다.

4절을 보면, 친위대장 보디발이 요셉에게 두 명의 관원장을 수종들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디발이 누구입니까? 자신의 아내 말만 듣고 죄가 없는 요셉을 감옥에 가둔 사람입니다. 요셉은 자신을 억울하게 감옥에 가둔 보디발에게 원망하기보다는, 보디발의 명령에 순종하여 두 관원장들을 "섬겼"(שָׁרַת, 샤라트)습니다. "שָׁרַת"는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보디발을 섬겼을 때 사용한 단어와 같습니다. 즉, 요셉은 보디발을 여전히 주인으로 생각하고 성실하게 그 명령을 따랐습니다.


2. 두 관원장에게 성실하였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명령을 따라, 두 관원장을 성실하게 돌보았습니다. 동시에 심상치 않은 꿈을 꾼 두 관원장은, 아침에 얼굴 빛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같은 사실을 요셉은 즉시 알 수 있었다고 6절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관원장 역시 감옥에 갇힌 죄수라 생각하고 대충 그들을 대한 것이 아닙니다. 세밀하게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두 관원장을 성실하게 돌보았기에 요셉은 그들의 근심의 빛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실함을 이길 수 없다


세상이 변했지만, 여전히 성실함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는, "엉덩이로 공부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진득하게 앉아서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의 성적을 따라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모든 일에도 성실함을 이길 수 없습니다. 직장이든 가정이든, 하나님의 일이든 성실한 자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신실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을 닮아, 오늘 나도 내가 맡은 일들의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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