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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5장 33절-16장 14절, 바아사와 엘라의 통치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열왕기상 15장 33절부터 16장 14절까지의 말씀으로, 북이스라엘의 바아사 왕과 엘라 왕의 통치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들은 여로보암의 집안을 멸망시켰습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구조와 주석입니다.


열왕기상 15장 33절-16장 14절, 바아사와 엘라의 통치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열왕기상 15장 33절-16장 14절, 바아사와 엘라의 통치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본문의 구조


북이스라엘의 바아사가 반란을 일으키고 여로보암의 집을 멸망시켰는데, 하나님께서는 바아사와 그의 아들 엘라도 심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바아사와 엘라 역시 왕위에 오른 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며 범죄했기 때문입니다.


1. 바아사 왕의 통치와 심판 (15:33-16:7)

하나님께서는 바아사를 통하여 여로보암의 집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구로 쓰인 바아사는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바아사의 집안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셨습니다.


2. 엘라 왕의 통치와 심판 (16:8-14절)

바아사의 뒤를 이은 엘라 역시 왕이 되었으나, 자신의 아버지 바아사와 그가 멸망시킨 여로보암의 악한 행동을 따라 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시므리를 세우시고 엘라와 그의 집안을 멸망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예고하신 대로 이루셨습니다.



본문의 주석


1. 15장 33-34절 주석

이 구절들은 왕이 왕좌에 등극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설명인데, 바아사의 통치에 있어서 특별한 점이 전혀 없었음을 의미합니다. 바아사는 통치 선언문의 시작과 끝이 한 문장으로 끝이 나는 세 명의 왕들 중의 첫 번째 왕입니다. 히브리어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그는 24년 동안 왕의 자리에 있었다'입니다. 이러한 문장은 엘라와 오므리에 대한 설명과 같았습니다.


2. 16장 1-4절 주석

바아사의 죄에 대해서 예언자 예후가 분명하게 선언하고 심판을 예고하였습니다. 예후의 아버지가 아사를 비판한 하나니입니다.(대하 16:7). 심판에 대한 예언은 여로보암에 대한 심판의 뒷부분과 유사합니다. 역설적이게도, 바아사의 통치에 대한 본문의 내용보다 남유다 왕이었던 아사에 대한 기록에서 우리는 바아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15:16-20).


3. 5-6절 주석

바아사는 나이가 들어 죽었기 때문에 정식으로 장사되었습니다.


4. 7절 주석

바아사의 죄악이 너무나도 컸기에, 그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이 끝이 난 후에도 예후 선지자에 의하여 그의 죄가 다시 언급이 됩니다. 히브리 문학에서 반복은 곧 "강조"를 뜻합니다.


5. 8-14절 주석

바아사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인 엘라가 북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엘라는 시므리의 반란에 의해 축출되었는데, 이 내용들을 통하여 다음의 세 가지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1. 첫째, 전차 부대가 있었으며, 반란의 지도자는 시므리라는 전차 부대의 지휘관이었다.
  2. 둘째, 국가의 재정이 전차 부대를 운용하기에 충분하였다. 왜냐하면, 전차 부대의 유지는 엄청난 국가 재정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3. 셋째, 전차 부대의 지휘관인 시므리는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받은 지휘관이었기에, 그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바아사의 집안에 대한 예언은 시므리의 피비린내 나는 숙청의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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