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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로다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열왕기상 18장 30절부터 46절까지의 말씀으로, 바알이 거짓 우상이며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증명하는 두 가지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기 위한 구조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로다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열왕기상 18장 30절-46절,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로다!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본문의 구조


갈멜산에서 바알 제사장들과 대결을 벌이는 엘리야는, 바알의 허무함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무너진 제단을 다시 세우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증명하였습니다. 이어서 가뭄이 멈추고 비도 내리게 됩니다.


1.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다 (30-35절)

엘리야는 바알이 아무런 응답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증명한 이후,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제물을 올리고 물을 세 번 부어 도랑까지 만들었습니다.


2.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증명하시다 (36-40절)

엘리야는 수축한 제단 앞에서 하나님께 불로 응답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을 내리셔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과 도랑의 물을 모두 태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참 신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


3. 가뭄이 그치고 비가 내리다 (41-46절)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통하여 가뭄을 멈추고 비를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에서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메마른 땅에 큰 비를 내리셨습니다.



본문의 주석


1. 30-32절 주석

이 구절들에서,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개의 돌과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이름인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도적인 사용을 통하여,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심을 증명하려 합니다.


2. 33-35절 주석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불을 내리시는 권능이 속임수나 사기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물을 충분하게 부음으로써 흠뻑 젖은 제물을 불태울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을 증명하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에 젖은 제물을 불태우신다면, 진정한 하나님이심을 모두에게 확인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3. 36-39절 주석

엘리야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위대한 역사에 대한 신앙 고백이었습니다. 성전에서 불려졌던 찬송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알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심을 증명하기 위한 기적적인 표적을 보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가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시고 물에 젖은 제물들을 완전히 불태우셨습니다.


4. 40절 주석

엘리야는 모세가 명령한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심판을 그대로 행하였습니다.(신 13:5, 13-18, 17:2-5). 이러한 심판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자 하나님을 대신한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인 언약 공동체의 정결을 위한 필수적인 일이었습니다.


5. 41-46절 주석

같은 날에 또 다른 기적적인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첫째는, 엘리야의 기도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과, 둘째는, 엘리야가 아합의 병거를 앞질러 달려 가는 능력을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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