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라벨이 이사야5장인 게시물 표시

[7월 22일 묵상] 이사야 5장 18절-30절, 선을 악이라 부르는 세상을 향해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이미지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새 찬송가 150장, 갈보리산 위에 서론: 밤사이에 뒤바뀐 가격표 어느 대형마트에 밤늦게 도둑이 숨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도둑은 물건을 훔치지 않고, 진열된 상품들의 가격표를 제멋대로 바꾸어 붙여 놓았습니다. 수백만 원짜리 가전제품에는 몇천 원짜리 가격표를 붙이고, 저가 플라스틱 컵에는 수백만 원짜리 가격표를 붙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무것도 모른 채 문을 연 마트는 큰 일대 혼란을 겪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바로 이 마트와 똑같지 않습니까? 성공만 하면 과정은 상관없다는 처세술, 내 눈에 좋으면 모든 것이 좋은 것이라는 왜곡된 사상들이 매일 우리 마음을 뒤흔듭니다. 참된 진리의 가치는 헐값으로 떨어지고, 탐욕과 쾌락은 최고의 인생 가치로 대접받는 가치관의 대혼란 속에서 우리는 비틀거립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며 뒤바뀐 가격표를 진짜라고 믿고 살았던 남유다 백성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짜 가격표를 믿고 자기를 합리화하던 그들을 향해 가슴 아픈 탄식의 음성으로 찾아오십니다. 본론 1. 선악을 뒤바꾸며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완악함을 경고하십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 포도원이었지만, 비참한 들포도를 맺었습니다. 오늘 본문 20절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함께 읽어 봅시다. 이사야 5: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하나님이 세워두신 거룩한 가치의 기준을 정면으로 뒤집어엎었습니다. 도덕적 기준을 허물고, 자기들의 악행을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라며 교묘하게 합리화했습니다. 21절은 "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 "인 이스라엘을 꾸짖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지식으로 무장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7월 21일 묵상] 이사야 5장 1절-17절,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안에 거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이미지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새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서론 서울 강남의 부유한 동네에 엄청나게 부유한 여성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녀는 매우 비싼 오피스텔을 구입하고 사교계 중심이 되려 사치스러운 파티를 기획했습니다. 최고급 음식과 술, 연주가들을 부르고 값비싼 초대장을 돌렸습니다. 마침내 파티 당일, 매우 비싼 오피스텔에서 환하게 불을 밝혔지만 밤이 깊어가도록 단 한 사람도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오피스텔로 이사 와서 했던 언행들에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보는 그녀의 인성이 고스란히 드러났었기 때문입니다. 파티를 통하여 사람들을 통제하고 지배하려던 그녀의 욕망은 단 하룻밤 만에 무너졌습니다. 그녀는 분노와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고 비싼 오피스텔을 버려둔 채 강남을 떠났습니다. 이 모습은 낯설지 않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늘 이와 비슷한 '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 '을 안고 살아갑니다. 밤새 일하고, 남보다 더 큰 집을 사려 애쓰고, 자극적인 즐거움을 찾아보지만 영혼의 갈증은 깊어만 갑니다. 우리의 삶 속에 영적 피로감과 허무함이 밀려오는 진짜 이유는 인생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거부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터전 위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들포도'를 맺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영혼의 민낯을 마주하고, 참된 치유와 회복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1. 극진한 사랑과 굳어버린 마음 오늘 본문은 가슴 설레는 사랑의 노래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포도원을 위해 모든 정성을 쏟으셨습니다. 가장 비옥한 언덕을 택해 땅을 파고 돌을 골라내셨습니다. 가장 좋은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고, 지키기 위해 망대를 세우고 신선한 포도즙을 거둘 틀까지 준비하셨습니다. 주인의 아낌없는 정성을 생각하면 달콤하고 맛있는 극상품 포도가 맺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기대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결과가 나타났습니까? 2절 끝부분에서 " 들포도를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