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5월6일묵상인 게시물 표시

[5월 6일 묵상] 창세기 36장 9절-43절, 하나님의 속도, 나의 방향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이미지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새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서론: 세상의 속도에 조급해 하는 우리에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혹시 요즘 주변 사람들의 성공 소식이나 잘나가는 모습들을 보며 문득 마음이 조급해지지는 않으셨나요? 우리는 참으로 숨 가쁜 '격변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한다는 소식에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세계 곳곳의 분쟁과 요동치는 경제 상황은 우리의 일상을 끊임없이 흔들어 놓습니다. 강대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앞다투어 패권을 다투고 속도전을 벌이는 것을 보고 있으면, '나만 이렇게 뒤처지는 것 아닌가' 하는 실존적인 불안함이 우리를 엄습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에는 바로 그런 '세상의 속도'를 상징하는 가문이 등장합니다. 바로 에서의 가문입니다. 야곱이 아직 약속의 땅 주변을 겉돌며 나그네처럼 지내고 있을 때, 형 에서는 벌써 세일 산에 견고한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왕국을 건설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세워지기도 전에, 에돔은 이미 여덟 명의 왕을 배출하며 국가의 기틀을 완벽하게 갖추었습니다. 세상은 이처럼 우리보다 훨씬 빠르고 화려하게 앞서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오늘 꼭 붙들어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공의 스케줄'보다 보이지 않는 ' 하나님의 언약 시간표 '가 훨씬 더 정확하고 신실하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이 먼저 성을 쌓고 왕관을 쓴다고 해서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그 화려한 족보 너머에서, 약속을 붙든 당신의 백성을 위해 지금도 가장 완벽한 구원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계십니다. 오늘 이 시간, 에서의 번영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하며 흔들리는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영원한 약속 위에 단단히 고정하는 복된 시간...

시편 119편 81절-96절, 하늘에 굳게 서 있는 하나님의 말씀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이미지
5월 6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시편 119:81-96을 큐티하고 새벽예배 설교문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극심한 고난 중에도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서 있는 하나님 말씀(89절)과 대대에 이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90절)을 붙잡은 시인의 고백을 나눕니다. 변화와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 위로와 생명, 영원한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시편 119편 81절-96절, 하늘에 굳게 서 있는 하나님의 말씀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새 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서론 사람은 연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강건함을 자랑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보면, 신대원 동기들이 한두 분 씩 질병을 앓고 계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또, 그들의 가족들이 아프거나, 부모님께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계시다는 소식을 듣기도 합니다. 인생은 이와 같이 강인했던 시절이 지나가고 서서히 노쇠합니다. 은퇴해서 항상 하던 일들을 더 이상 하지 못해서 상실감을 느끼는가 하면, 기력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배우자나 친구들과 사별하여 삶의 큰 변화와 슬픔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평생 의지했던 직업이나 건강, 친구들과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서, 불안정함과 허무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본론 1. 본문 요약 급격한 변화와, 그로 인한 혼란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우리의 일반적인 삶을 시편 119편의 시인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인은 극심한 핍박과 고난까지 경험하여 영혼이 심히 지쳐 있어 보입니다. 지금 시인은 83절을 통하여 자신의 고달프고 지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편 119:83,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연기 속의 가죽 부대"란, 유목 생활을 하던 시절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텐트 가운데에 불을 피우고, 그 불의 윗쪽 천장에 포도주를 담은 가죽 부대를 매달아 놓았던 전통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불의 윗쪽 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