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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8장 18절-9장 6절, 탄식하는 예레미야 - 매일성경 구조와 주석

매일성경 큐티의 본문인 예레미야 8장 18절부터 9장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예레미야는 멸망을 향해 가는 동족 유다를 바라보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반드시 임하게 될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슬퍼하고 두려워합니다. 악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따릅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새벽설교 준비를 위하여 구조를 정리하고 주석을 요약하였습니다.


예레미야 8장 18절-9장 6절, 탄식하는 예레미야 - 매일성경 구조와 주석


예레미야 8장 18절-9장 6절, 탄식하는 예레미야



본문의 구조


1. 슬퍼하는 예레미야 (8:18-9:2절)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남유다를 바라보며 예레미야는 슬퍼하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완악한 남유다의 결말은 심판과 멸망 뿐이기 때문입니다.


2. 이웃과 형제를 믿지 말라 (9:3-6절)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앞둔 완악한 남유다 백성들을 거짓된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시시때때로 거짓을 말하고 서로를 속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도록 서로가 서로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본문의 주석


8:18-21절, 주석

본문은 내용과 말씀을 전하는 화자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19b,20절에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고, 19c절에서 주님께서 남유다 백성들 한 가운데에서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적어도 기원전 605년에 이미 바벨론에 유배되어 있었습니다.


20절, 주석

"추수는 지났고 여름은 끝났지만 우리는 구원받지 못했다"는 말은 모든 기회가 지나갔고 구원의 희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유대인들의 속담입니다.


22절, 주석

길르앗은 모압 북쪽의 트랜스요르단에 있는 영토로, 북쪽 지역은 숲이 우거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상처에 바르는 발삼 나무의 수지인 약용 유향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치료법도 사람들의 죄악과 그로 인한 상처를 치료할 수 없었습니다.


9:1절, 주석

여기와 13:17, 14:17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예레미야를 "우는 예언자" 혹은 "눈물의 선지자"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마음이 상했습니다(8:21).


2절, 주석

예레미야는 나그네의 숙소를 갈망하며 백성들을 향한 사역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갈망했습니다. 이러한 예레미야의 감정은 1절에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유다의 저항에 대한 예레미야의 슬픔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3절, 주석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와 예루살렘이 "거짓으로 가득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함"이라는 단어는 "성실함"이라고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4절, 주석

예레미야는 야곱의 이름(창 27:36)을 거론하며 모든 형제가 반드시 서로를 속일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여기에서도 "완전히 속이다"로 정확하게 번역되었습니다(히 '아코브 야코브, "속이는 자/야곱처럼 속일 것이다"로 번역됨; cp. 히 12:2-4).


5-6절, 주석

이 구절들은 유다에 속임수가 존재한다는 것을 너무나도 확실하게 강조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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