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베드로의고백인 게시물 표시

[2월 20일 묵상] 요한복음 6장 60절-71절,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시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이미지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새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서론: 혼란한 국제 정세 속, 변치 않는 진리를 찾아서 할렐루야. 어두운 밤을 지나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국제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요동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들과 강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해, 어제의 동맹이 오늘의 경쟁자가 되는 냉혹한 현실을 목격합니다. 나라 간의 약속도, 경제적인 협력도 '이익' 앞에서는 종잇장처럼 찢어지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민낯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존을 위해 "누가 나에게 떡을 줄 것인가?"를 계산하며, 더 힘 있는 쪽, 더 이익이 되는 쪽으로 줄을 서기에 바쁩니다. 이러한 세태는 비단 국제 사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신앙 현장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보입니다. 내게 유익이 되면 따르고, 조금이라도 손해가 되거나 내 생각과 다르면 가차 없이 등울 돌리는 '계산적인 신앙'이 만연해 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이러한 '이익을 좇는 무리'와 '진리를 따르는 제자'가 갈라지는 결정적인 순간을 보여줍니다. 떡을 보고 모여들었던 수천 명의 군중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그 황량한 자리에서, 주님은 오늘 새벽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물으십니다. " 세상이 다 변하고 떠나가는 이때, 너희도 가려느냐? " 이 질문 앞에 우리의 중심을 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육신의 이해득실을 넘어, 살리는 영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오늘 본문 60절을 보면 제자들 중 여럿이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라고 수군거립니다. 여기서 '어렵다(σκληρός, 스클레로스)'는 말은 내용이 난해해서 이해가 안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원어적으로 '거칠다, 불쾌하다, 받아...

누가복음 9장 18절-27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이미지
누가복음 9장 18절-27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150장, 갈보리산 위에 새 찬송가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서론 일본의 침략으로 조선 땅이 초토화가 된 임진왜란 당시, 남쪽 바다를 지키며 왜군들에게 두려움을 주었던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 있습니다. “반드시 죽으려 한다면 살 것이요, 반드시 살려 하면 죽을 것이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라는 명언입니다. 명량 해전이 있기 직전, 이순신 장군은 전열을 가다듬으며 모든 조선 수군들에게 이 말을 전하였습니다. 죽을 각오로 전쟁에 임하면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이 말과 같이, 모두가 죽을 각오로 왜군과 전쟁을 벌였고, 조선 수군은 대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보다 약 1600 여년 전, 예수님께서도 같은 의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공생애 가운데 매우 중요한 내용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시고 이 땅에 오신 목적, 그리고 제자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시자, 사람들은 예수님의 정체에 대해서 여러 추측들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추측은 예수님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으로 판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이나 엘리야, 혹은 옛 선지자들 중에 한 사람이 부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의 대답을 전해 들으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으셨습니다. 2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누가복음 9: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베드로는 “주님은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정확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단순히 위인이나 영웅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알...

마태복음 16장 1절-20절, 내 교회를 세우리니 - 매일성경 강해 주석 해설

이미지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태복음 16장 1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정체성을 바리새인들에게 다시 보여 주시지 않으셨으며, 베드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토대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절-20절, 내 교회를 세우리니 본문의 구조와 개요 마태복음 16장 1-20절은 마태복음의 전반적인 메시지에 중요한 몇 가지 뚜렷한 사건과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의 주요 주제와 구조를 요약하였습니다.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표적을 구하다 (1-4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요청하다 예수님의 반응과 경고 2. 예수께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에 대해 가르치시다 (5-12절) 제자들의 오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에 대한 예수님의 설명 3.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의 고백 (13-20절)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질문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베드로의 고백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예수님의 응답과 약속 자신의 신분을 비밀로 하라는 예수님의 명령 4. 본문의 개요 전반적으로 이 구절은 예수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베드로의 믿음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불신 사이의 대조는 이 메시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는 거짓 가르침과 위선의 위험을 강조합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그의 교회를 세우겠다는 약속은 또한 미래의 기독교 성장과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합니다. 본문의 강해 주석 해설 1절, 강해 주석 해설 바리새파와 사두개파는 주요 신학적, 정치적 견해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세례 요한과 예수에 대한 공동의 반대 때문에 단결했습니다(3:7). 2절-3절, 강해 주석 해설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가오는 날씨에 대한 징조는 능숙하게 읽을 수 있었지만,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더 분명한 징조(예수의 기적)는 놓치고 말았습니다(4절 참고). 4절, 강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