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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묵상] 요한복음 4장 43절-54절, 표적을 구하는 신앙에서 믿는 신앙으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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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새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서론: "보이지 않는 신호를 신뢰하는 능력" 최근 한 경제 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현대 사회를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 비대면 신뢰 기술(Trust Tech) '이 꼽혔습니다. 특히 '원격 수술'이나 '자율 주행' 기술의 핵심은 내가 눈으로 직접 보고 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데이터와 신호가 정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기사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이제 눈앞의 실체보다 전송되는 신호를 더 믿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신앙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기술은 보이지 않는 신호를 믿으며 발전하는데, 정작 우리의 영성은 여전히 '눈에 보이는 표적'이 없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이러한 인간의 모습은 구약성경 열왕기하 5장에 등장하는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의 사건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나아만은 자신의 나병을 고치기 위해 엘리사를 찾아왔을 때, 엘리사가 밖으로 나와 화려한 손동작을 하며 안수 기도를 해줄 것이라는 '보이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얼굴도 비추지 않은 채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말씀'만 던집니다. 나아만은 분노합니다.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손을 흔들어 고칠까 하였도다." 그는 표적을 원했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한 순종을 요구하셨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왕의 신하 또한 나아만과 같은 한계에 부딪혀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직접 가버나움까지 '내려오셔서' 아들을 만져주셔야만 병이 나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와 동행하는 대신, 오직 단 한 마디의 신호, 즉 말씀을 던지십니다....

누가복음 17장 20절-37절, 내 안에 임한 하나님 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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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월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누가복음 17장 20절-37절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어디에 임할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과 오해를 바로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는 미래에 있을 인자의 날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였음을 새벽예배설교문으로 정리하고 나눕니다. 누가복음 17장 20절-37절, 내 안에 임한 하나님 나라 함께 하는 찬송 새 찬송가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새 찬송가 493장,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서론 우리 인간은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더 나은 세상, 더 완전한 행복, 참된 안식이 있는 곳을 갈망합니다. 다니엘과 같은 인물은 이국땅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세상의 화려함과 위협 속에서 살았지만, 그는 마음 중심에 오직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고 살았습니다. 그는 외부 환경이 어떠하든 흔들리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그의 삶 자체가 바로 환경을 초월하여 '내 안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증거하는 삶이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바리새인들도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그들은 로마의 압제 아래 신음하며, 이 모든 고통을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메시아의 왕국, 즉 '하나님의 나라'가 도대체 '어느 때에' 임할 것인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20절).  그들은 아마도 눈에 보이는 강력한 힘, 정치적인 해방, 그리고 세상의 질서를 뒤엎는 극적인 사건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그들의 기대를 완전히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바리새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놀라운 선언,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는 말씀의 깊은 의미를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내적인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철저히 외적인 관점에서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눈으로 볼...

마가복음 8:1-13, 이방인에게 주신 떡 - 매일성경 큐티 구조와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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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8:1-13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이방인들이 사는 데가볼리 지방에서 이방인들 4천 명을 칠병이어의 이적을 통해 먹이셨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비난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합니다. 본문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구조와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8:1-13, 이방인에게 주신 떡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24장, 아버지여 나의 맘을 (구 216장) 본문의 구조 오병이어의 이적을 통하여 남자 5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은, 이번에는 칠병이어를 통하여 4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예수님께 또다른 표적을 요구합니다. 1.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다 (1-4절) 예수님은 사흘이나 자신과 함께 있으면서 복음의 말씀을 듣던 무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배고픔을 헤아리시고 예수님께서 먹을 것을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던 제자들은 여전히 광야에서 떡을 구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칠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다 (5-10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서 떡 일곱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받은 떡과 물고기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일곱 광주리의 분량이 남았습니다. 이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은 4천 명이었습니다. 3. 바리새인으로 인하여 깊이 탄식하시다 (11-13절) 칠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예수님께 바리새인들이 또다시 힐난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어떤 표적을 보이시더라도 결코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딱딱하게 굳었고 그들의 생각은 완고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로 인하여 깊이 탄식하시며 표적을 주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의 주석 1. 8:1-10 주석 사천 명을 먹이신 이적은 7:28절에서 이방인들이 아이들의 부스러기를 ...